[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싱가포르 등 아세안 지역 3개 투자사와 한국벤처투자(KVIC)간 2억7천만달러(3780억원) 규모의 글로벌펀드를 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펀드는 총 3건이며 이 가운데 1670만 달러(230억원) 이상 국내 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이날 싱가포르 한 호텔에서 'K-이노베이션 데이 인 싱가포르'를 열고 글로벌펀드 결성식과 약 400만달러 규모의 투자계약식, 국내 스타트업들의 현지 IR 등을 진행했다. 해외에서는 싱가포르 국부펀드 투자사인 파빌리온캐피탈 외에 버텍스, OCBC 등 싱가포르 거점의 대형 투자사 80개와 탈레스, 오라클, 다쏘시스템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석했다. 국내에선 현지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52곳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등이 참석했다. 3건의
김성휘기자 2024.08.26 14: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축산 스타트업 팜프로가 가축 귀 부착표(이표)인 전자이표(ear tag) 시스템으로 북미시장 진출에 나섰다. 팜프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난 8~12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주관한 시장개척단 행사에 참가, 현지 축산 협회·기업들을 만났다고 22일 밝혔다. 팜프로는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AI(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가축 건강 관리에 접목시킨 스타트업이다. '팜플러스케어' 전자이표는가축의 체온 변화를 0.1℃ 단위로 정밀하게 측정, 체온 및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질병·출산시기 등을 예측한다. '팜킹'은 스마트 인공수정 기기다. 팜프로는 이번 캐나다 일정에서는 캐나다돈육위원회(CPC), 캐나다 온타리오 주의 소고기 협회 격인 BFO, 온타리오 수의사협회(OVMA) 등 7개 협회 및 축산기업들을 만나 전자이표를 통해 가축의 질병을 조기에 차단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김성휘기자 2024.07.22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 스타트업의 팁스(TIPS) 참여기회를 늘리기 위한 '웰컴 투 팁스' 행사를 권역별로 개최하기로 하고 첫 일정을 27일 부산에서 가졌다. 중기부의 대표적 창업지원사업인 팁스는 '스타트업 기술육성프로그램(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의 약자로, 민간운영사가 선별한 기업에게 중기부가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형태다. 현재까지 2800여개 넘는 스타트업이 지원을 받았으며 이들이 총 13조원 규모의 후속투자를 유치했다. '웰컴 투 팁스'는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이 팁스 프로그램에 보다 쉽게 접근하도록 하자는 취지다. 부산의 스타트업 포럼 '부산 단디벤처포럼'과 연계한 이날 행사에선 씨라이프사이언스랩, 바다플랫폼, 타키, 보라공사 등 영남권 기술창업기업 11개사가 IR 피칭을 진행한다. 현장
김성휘기자 2024.06.27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