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스타트업, 웰컴투 팁스!" 중기부, 팁스 접근성 높인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 스타트업의 팁스(TIPS) 참여기회를 늘리기 위한 '웰컴 투 팁스' 행사를 권역별로 개최하기로 하고 첫 일정을 27일 부산에서 가졌다. 중기부의 대표적 창업지원사업인 팁스는 '스타트업 기술육성프로그램(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의 약자로, 민간운영사가 선별한 기업에게 중기부가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형태다. 현재까지 2800여개 넘는 스타트업이 지원을 받았으며 이들이 총 13조원 규모의 후속투자를 유치했다. '웰컴 투 팁스'는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이 팁스 프로그램에 보다 쉽게 접근하도록 하자는 취지다. 부산의 스타트업 포럼 '부산 단디벤처포럼'과 연계한 이날 행사에선 씨라이프사이언스랩, 바다플랫폼, 타키, 보라공사 등 영남권 기술창업기업 11개사가 IR 피칭을 진행한다. 현장
김성휘기자
2024.06.27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