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 스타트업의 팁스(TIPS) 참여기회를 늘리기 위한 '웰컴 투 팁스' 행사를 권역별로 개최하기로 하고 첫 일정을 27일 부산에서 가졌다. 중기부의 대표적 창업지원사업인 팁스는 '스타트업 기술육성프로그램(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의 약자로, 민간운영사가 선별한 기업에게 중기부가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형태다. 현재까지 2800여개 넘는 스타트업이 지원을 받았으며 이들이 총 13조원 규모의 후속투자를 유치했다. '웰컴 투 팁스'는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이 팁스 프로그램에 보다 쉽게 접근하도록 하자는 취지다. 부산의 스타트업 포럼 '부산 단디벤처포럼'과 연계한 이날 행사에선 씨라이프사이언스랩, 바다플랫폼, 타키, 보라공사 등 영남권 기술창업기업 11개사가 IR 피칭을 진행한다. 현장
김성휘기자 2024.06.27 12:00:00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 특화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가 해양수산부와 함께 '해양수산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 보육 프로그램'을 24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리즈벤처스는 예비창업자 2명과 창업 7년 이내로 오션테크(해양기술) 스타트업 중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10개사를 이번 프로그램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23일 킥오프 워크숍을 개최했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바다플랫폼 △피앤에스클라우드 △미스터아빠 △제이엠피네트웍스 △링스업 △익투스에이아이 △아쿠아프로 △루픽 △컨테인어스 △버블디이다. 이중 바다플랫폼은 식당에서 사용하는 식자재의 원산지와 방사능 안전성 정보를 스마트폰 QR스캔으로 간편하게 알려주는 온라인 식품안전정보서비스 '세이피안 다이닝'을 개발했다. 익투스에이아이는 AI(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새로운 종의 어패류도 손쉽게 양식할 수 있는 모듈형 스마트 양식시스템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링스업은 수산물 데이터를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가공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류준영기자 2023.05.24 10:2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