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4월부터 8월까지 'AI(인공지능) 기본법'과 관련한 정책설명회를 3회 추가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1월과 2월에도 정부는 기업 대상 AI기본법 설명회를 진행했다. 지난 1월 시행된 AI기본법이 1년간의 계도기간을 두고 있는 만큼, 이 기간 정책설명회를 열어 기업들의 혼란을 막는다는 취지다. 다음 설명회는 오는 4월 1일 중기부의 '모두의 챌린지 AX(인공지능 전환) 출범식'과 연계해 열린다. 유튜브 생중계를 병행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기업에도 실시간 질의응답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중소·벤처기업이 법률, 투자 등에 대해 1대1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창구도 운영할 계획이다. 박용순 중기부 중소기업정책실장은 "중소벤처기업에 AI를 더하여 혁신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요구하는 내용들로 정책설명회를 구성할 계획"이라며 "AI 스타트업 발굴·육성, 스마트공장 확산, 지역 주도 AI 전환 등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AI 활용이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석용 기자 2026.03.24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금융위원회가 올해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AI(인공지능) 및 반도체 분야에 1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AI 반도체를 개발하는 벤처·스타트업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해 이른바 'K-엔비디아'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리벨리온, 퓨리오사AI, 하이퍼엑셀, 딥엑스, 모빌린트 등 5곳의 국내 AI 반도체 스타트업 대표들과 간담회에서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민성장펀드를 활용한 반도체 기업 투자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금융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도로 마련됐다. 금융위는 간담회 내용 등을 기반으로 이르면 이달 말 국민성장펀드의 투자 대상을 결정할 예정이다. 리벨리온에 대한 투자가 유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퓨리오사AI 등 다른 기업들에 대한 검토 가능성도 제기된다. 금융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해온 'K-엔비디아 육성' 프로젝트를 국민성장펀드의 1차 메가프로젝트 중 하나로 선정하고 AI 반도체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예고했다.
고석용 기자 2026.03.17 15: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민간의 혁신기술을 군에 직접 제안하고 활용 가능성을 타진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방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손잡고 방위산업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나선 것이다. 중기부와 국방부, 과기정통부는 24일 대전 자운대 육군교육사령부에서 '민군 기술협력 피치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군의 소요를 확인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공식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다. 그간 민간 기업들이 호소해 온 군과의 직접적인 교류 기회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군은 민간의 첨단기술을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이두희 국방부 차관,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 김성수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을 비롯해 강관범 육군교육사령관, 이상철 항공우주연구원장, 유종필 창업진흥원장 등 산·학·연·군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김진현 기자 2026.02.24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4대 과학기술원이 지역 혁신 생태계를 이끄는 교두보로 기능할 수 있도록 창업 지원 인프라를 대전뿐 아니라 광주·대구·울산까지 확장하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14일 서울 중구 중앙우체국에서 열린 우주항공청 및 소속 우주·과학기술원 업무보고에서 "과기원은 지역별로 잘 안배돼 있다"며 "지역 대학과 출연연, 연구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연결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KAIST를 비롯한 4대 과학기술원 총장들의 업무보고를 들은 뒤 과기원 체계를 단순한 교육·연구기관을 넘어 지역 혁신 허브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배 부총리는 "4대 과기원이 지역별로 분산 배치돼 있는 구조 자체가 국가적으로 매우 큰 자산"이라며 "각 과기원이 지역 거점대학, 출연연, 연구소, 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류준영 기자 2026.01.14 16:04:092023년 10월, 커털린 커리코 박사와 드루 와이스먼 박사가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1990년대 초부터 수행한 mRNA 분야 기초연구 결과를 2005년에 발표했고, 이는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개발의 기반이 됐다. 기초과학 성과가 산업 현장에서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대표적인 모델이다. 이처럼 기초·원천연구는 단기간에 성과를 드러내지 못할 수 있지만 미래산업의 판도를 바꿀 잠재력을 품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성과가 사장되지 않고 확산되도록 지원하는 것은 과학기술정책의 중요한 과제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에서 "정부 R&D(연구·개발) 성과가 전 산업으로 확산되는 혁신성장 체계 구축"을 과학기술 분야 공약으로 제시했고, 당선 이후 "R&D 성과 기반 실험실창업 지원 강화 등 딥테크 기반 혁신성장"을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주요 내용으로 발표했다. 그간 정부가 막대한 예산 투자로 축적한 연구성과는 논문, 특허 등 서류상에 머무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이런 공공연구성과를 사회적 가치와 산업적 성과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2025.12.18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2030년까지 100만 명 이상의 의료 인력이 충원되지 않으면 인류는 기초 의료 혜택조차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는 시대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 세계보건기구(WHO)가 던진 경고 메시지다. 아프면 근처 병원을 찾아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 접근성을 갖춘 한국에선 다소 생소한 얘기로 들릴지 모른다. 하지만 대부분 국가에선 의료 인력이나 인프라가 열악한 편이다. 병원을 가기 위해 반나절 이상 차를 타고 이동해야 하고, 의사를 만나기까지 몇 달을 기다리는 일이 흔하다. 헬스온클라우드는 이 같은 '의료 격차'에 관심을 갖고 '가상 종합대학병원'이라는 모델을 내놨다. 대학병원이 맡고 있는 진료와 의료진 교육 기능을 통째로 디지털·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위에 구현한 개념이다. 이 가상병원은 크게 두 축으로 나뉜다. 하나는 의사, 간호사를 교육하는 의학대학플랫폼 '메티스(METIS)', 실제 진료, 협진, 국제 의료 연계 등을 수행하는 디지털병원플랫폼 '큐리솔(CURESOL)'이다.
류준영 기자 2025.12.04 15:16:36[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내년도 범부처 모태펀드 출자예산이 1조5700억원으로 확정됐다. 국회 심사 과정에서 당초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예산안 2조원보다 4300억원이 감액됐지만 올해 예산 9896억원보다는 58. 6%가 늘어났다. 3일 국회가 전날(2일) 본회의에서 통과시킨 2026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도 모태펀드 출자에 활용될 예산은 총 1조5700억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정부는 중기부 소관의 중소기업 모태펀드에 1조1000억원, 문화체육관광부 K-콘텐츠펀드 4650억원, 농림수산식품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기타 부처별 산업 모태펀드 4000억원 등 총 2조원의 범정부 모태펀드 예산안을 편성했다. 올해보다 2배 이상 예산을 늘려 AI(인공지능)·콘텐츠 등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스케일업을 집중 지원하겠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국회는 심사과정에서 4300억원을 감액했다. 중소기업모태펀드를 2800억원 감액했고, 문체부 K-콘텐츠펀드(350억원)와 농식품모태펀드(200억원) 등도 예산을 줄였다.
고석용 기자 2025.12.03 14:01:08중소벤처기업부와 국방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4개 부처가 국방 분야의 AX(인공지능 전환)확산과 관련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개 부처는 3일 서울시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국방 AI(인공지능) 생태계 발전포럼'에서 이같은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이번 포럼은 국방 AI 발전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협력을 강화하고, 2026년도 주요 국방 AI 사업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협약은 국방 분야 전반의 AX 확산에 따라 제조·산업 AX 담당 부처인 중기부, 과기정통부, 산업부의 전문성과 역량을 융합하고 정책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4개 부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의 국방 AX, AX 수요 발굴, 실증 기회 제공, 국방 R&D(연구개발) 인프라 활용, 인재 양성, 스타트업·중소기업 발굴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4개 부처는 이를 통해 국방 AX를 가속화해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군사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고석용 기자 2025.12.03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핵융합의 산업화 가능성을 논의하는 '핵융합, 차세대 에너지 산업의 게임체인저' 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28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리며, '기술·정책·투자가 여는 산업화의 길'을 주제로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서울대학교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핵융합 기술의 연구개발 현황과 산업화 가능성, 스타트업 및 투자 생태계의 역할을 종합적으로 다룬다. 산학연 전문가와 투자사 등이 한자리에 모여 핵융합 산업의 현실적 전환점을 모색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한국 핵융합 개발 로드맵 발표 △핵융합 에너지 개발 가속화 전략 △혁신적 규제 프레임워크 등 기술·정책 논의 △국내 핵융합 스타트업 피칭 △투자자 패널 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기술과 정책
김진현 기자 2025.11.04 10:30:00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온 초기 단계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모험·도전적 AI 스타트업 투자대상 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참가신청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의 벤처리움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부터 내달 11일 오후 3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과기정통부는 그간 'AI 스타트업 투자 및 지원 활성화 간담회' '모험·혁신적 AI 투자 추진 간담회' 등을 통해 매출·실적 중심의 심사로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던 초기·소규모 AI 스타트업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에 기술성·혁신성을 갖추었음에도 투자에서 소외되었던 기업에 과감히 투자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모색해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매출액 등 정량적 실적을 우선시했던 기존 타 대회나 투자심사 절차와 달리 기술적 우수성과 비즈니스 모델의 독창성 등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핵심적인 평가 요소로 잡았다는 데서 기존 대회
황국상 기자 2025.10.28 15:3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