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은 2015년 7월에 출시된 지역 기반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이 자신의 동네에서 직접 만나 물품을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 내에서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조성하며, 이웃 간의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고거래뿐만 아니라 동네 생활 정보 공유, 지역 업체 홍보, 부동산 직거래, 동네 알바 등 다양한 지역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있습니다.
당근마켓은 2015년 7월에 출시된 지역 기반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이 자신의 동네에서 직접 만나 물품을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 내에서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조성하며, 이웃 간의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고거래뿐만 아니라 동네 생활 정보...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고거래 플랫폼 3사가 지난해 엇갈린 실적을 기록했다. 당근마켓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번개장터와 중고나라는 영업적자를 이어갔다. 당근마켓이 높은 트래픽을 기반으로 광고 사업을 전략적으로 펼쳐온 점이 희비를 갈랐다는 분석이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당근마켓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1892억원으로 전년 대비 48.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2023년 개별기준 흑자로 전환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연결 기준으로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같은 기간 경쟁사인 번개장터와 중고나라도 매출 성장에는 성공했다. 번개장터의 매출은 449억원으로 31.7% 증가했고 중고나라도 매출 118억원으로 5.4% 성장세를 보였다. 다만 두 곳 모두 영업적자가 지속됐다. 번개장터는 영업손실 196억원, 중고나라는 영업손실 21억원이었다. 모두 적자 폭은 줄였지
2025.04.14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벤처캐피탈(VC) SBVA가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 구주 매입에 나선다. 올해 1월 당근마켓 첫 투자분을 엑시트(투자회수)한 이후 두달만이다. 당근마켓이 최근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한 것이 이번 구주 매입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31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SBVA는 당근마켓 구주 매입을 추진 중이다. SBVA는 앞서 2018년 4월 45억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당근마켓에 총 세 차례 투자했다. 이번이 네번째 투자다. 매입 대상은 카카오벤처스가 보유 중인 당근마켓 구주다. 이번 구주 거래에서 당근마켓이 인정받은 밸류에이션(기업가치)은 2조7000억원으로 알려졌다. 2021년 8월 1780억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 유치를 진행하면 인정받은 3조원보다 10% 낮아진 수준이다. 통상 기관투자자 간 구주 거래 할인율이 10~30%인
2025.03.31 08:22:36[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을 운영하는 당근마켓이 사업자인 판매자 신원확인 및 해당 정보를 소비자에 제공을 하지 않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이같은 당근마켓의 전자상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 1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당근마켓은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에서 지역광고나 광고 등의 이름으로 재화 또는 용역을 소비자에 판매하는 사업자의 성명과 주소, 상호, 사업자등록번호, 통신판매업 신고 등 신원정보를 확인하지 않고 청약이 이뤄지기 전까지 이를 소비자에 제공하지 않았다. 전자상거래법은 전자상거래에서 발생한 소비자 불만이나 분쟁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통신판매중개업자로 하여금 통신판매중개의뢰자의 신원정보를 확인한 뒤 청약이 이뤄지기 전까지 소비자에 제공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당근마켓은 또
2025.03.05 17:27:58[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당근마켓이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자사의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에 단기 구인구직 수요가 평소대비 급증했다고 밝혔다. 당근마켓은 디저트나 주류업종에서도 판매 관련 구인문의가 늘어났다고 부연했다. 당근마켓은 14일, 지난주(2월3일~2월9일) 아르바이트 공고와 지원자 수가 모두 전주(1월27일~2월2일)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증가한 구인 문의는 대부분 밸런타인 데이와 관련한 2~3일 가량의 단기알바로, 유통업계가 프로모션 등 행사를 늘리고 있고, 기간이 짧은 만큼 부담없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려는 구직자도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대부분의 구인 문의는 '초콜릿' 관련이었다. 초콜릿 제작, 포장, 판촉 구인문의가 많았다. 와인이나 위스키 등 주류 관련 업종에서도 구인공고가 증가했다. 주류 전문 매장이나 백화점 와인 코너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고객들에게
2025.02.14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비수도권 지역에서 당근알바 사용율이 가장 높았던 곳은 제주도로 나타났다. 당근마켓은 감귤 수확, 수학여행 인솔 등 제주만의 일거리가 많고 한 달 살기 등 체류형 여행자들의 단기 일자리 수요가 더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당근마켓은 지난해 1년간 당근의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의 지역별 공고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수도권 포함한 순위로 보면 1위는 경기도 화성시, 2위는 서울시 강남구, 3위가 제주도 제주시였다. 제주시는 당근알바 중 '이웃알바'의 공고수와 지원자수 기준으로도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이웃알바는 '일일 아이 등하원', '무거운 짐 옮기기'와 같이 간단하지만 급한 일손이 필요할 때 근처의 이웃들과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활발한 사용성만큼 지역 특색을 보여주는 구인 게시글도 많았다. 제주시의 특산물인 감귤
2025.01.21 21: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