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리스'는 AI와 그로스해킹을 활용한 자사몰 D2C(Direct to Customer) SaaS(Software as a Service) 솔루션 개발사입니다. 커머스 기업이 D2C 자사몰 데이터를 간편하게 최적화 시키고 AI, RPA, ML을 통해 쇼핑 채널 및 마케팅 채널에 자동 광고 비딩 및 입찰까지 되는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평발에 발볼이 넓은 편인 A씨는 매장에서 신발을 꼭 신고 사는 편이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샀다가 사이즈가 안 맞아 왕복배송비를 부담하는 일이 부지기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펄핏사이즈'를 통해 인공지능(AI)으로 발 크기를 측정하고 나서부터는 인터넷으로 신발을 사기 시작했다. A씨는 "그동안 아디다스나 나이키, 뉴발 등 신발 브랜드마다 사이즈가 달라 불안해 하면서 신발을 주문했었다"며 "펄핏사이즈는 발볼이 넓은 내 발의 특징을 정확하게 분석해 신발마다 정확한 사이즈를 추천해주고 있어 온라인으로 저렴하게 신발을 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엔데믹을 맞아 성장이 둔화된 커머스 업계가 AI를 응용한 소비자 경험 확대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의 '2023 유통물류 통계집'에 따르면 올 상반기 온라인 쇼핑 시장 성장률은 7.3%로 2021
2023.10.01 13:20:00브랜드 기업들이 최근 직접 고객과의 접점을 만들 수 있는 이른바 '자사몰' 운영에 열을 올린다. 이커머스 중심이 쿠팡, 아마존, 인터파크, G마켓 등 대형 유통플랫폼에서 D2C(소비자직거래)로 이동하면서 데이터 수집 활용과 분석이 중요해졌다. 하지만 브랜드 기업이 자체적으로 자사몰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헤드리스는 자사몰 상품을 다양한 광고채널에 데이터파이프 라인으로 연결하고, 데이터를 수집해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남궁지환 헤드리스 대표는 지난달 23일 서울 중구 소공동 우리은행 본사 4층 대강당 비전홀에서 열린 '2023 디노랩×유니콘팩토리 데모데이' IR(기업설명회)에 참가해 "2021년 10월 헤드리스 솔루션을 도입한 오프라인 여성복 브랜드 기업은 온라인 매출 2배, 자사몰 매출 5배, 자사몰 회원수는 4배 증가하는 효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인터넷쇼핑몰이나 자사몰 구축을 앞뒀거나 현재 운영 중인데 기대만큼의 성과를 얻지 못했다는 분들께 이 영상
2023.07.12 16:00:00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2019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서 철수를 선언했다. 유통몰 대신 자사몰을 통한 소비자 직접 판매(D2C) 방식으로 사업 방향을 전환했다. 당시만 해도 시장의 우려가 컸지만 2019년 9% 불과하던 온라인 매출 비율은 올해 1분기 27%까지 늘어나며 D2C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헤드리스는 나이키처럼 브랜드사들이 유통몰에 대한 의존을 줄이고 D2C 자사몰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헤드리스 커머스 기술'을 활용해 돕는 스타트업이다. 헤드리스 커머스란 백엔드(결제, 재고관리, 고객데이터) 등을 그대로 두고 프론트엔드(홈페이지 등) 등을 바꿔 고객 맞춤형 쇼핑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의미한다. 남궁지환 헤드리스 대표는 "유통몰에 기대면 매출은 늘릴 수 있겠지만 이들은 브랜드사가 아닌 유통몰의 소비자"라며 "헤드리스는 수익성을 위해 자사몰을 구축하는 브랜드사들이 자사의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내실있는 성장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유통몰 독립은
2023.07.02 09:00:00"그동안 유통 플랫폼에 기댄 브랜드사들은 데이터 주권이 없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가 어려웠습니다. 저희 헤드리스는 이러한 브랜드사의 데이터 주권 회복을 돕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남궁지환 헤드리스 대표는 22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제12회 청년기업가대회 결선에서 이같이 말했다. 헤드리스는 브랜드사들이 유통몰에 대한 의존을 줄이고 D2C(소비자직거래) 자사몰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헤드리스 커머스 기술을 활용해 돕는 스타트업이다. 헤드리스 커머스란 백엔드(결제, 재고관리, 고객데이터) 등을 그대로 두고 프론트엔드(홈페이지, 키오스크 등) 등을 바꿔 고객 맞춤형 쇼핑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의미한다. 남궁 대표는 "2019년 나이키를 시작으로 반스, 랄프로렌, 아디다스가 거대 유통 플랫폼을 빠져나왔고 한국에서도 쿠팡과 CJ제일제당의 '햇반대첩' 같은 유통몰과 브랜드사의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며 "이커머스 시장이 유통몰에서 D2C 중심으로 이동하면서 브랜드사의 데이
2023.06.22 13:13:01"많은 기업들이 대형 유통 플랫폼을 통한 이머커스 사업을 하고 있어 고객과 데이터 주권이 없는 상황입니다. 헤드리스는 기업들이 채널마다 분산된 판매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자사몰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남궁지환 헤드리스 대표는 23일 서울 중구 소공동 우리은행 본사에서 열린 '2023 디노랩×유니콘팩토리 데모데이'에서 "헤드리스는 브랜드 기업의 데이터 주권 회복을 돕는 기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헤드리스는 헤드리스 커머스(Headless Commerce) 기술을 활용한 D2C(소비자직거래) 백엔드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 솔루션 사업을 하고 있다. 헤드리스 커머스란 백엔드(결제, 재고관리, 고객데이터) 등을 그대로 두고 프론트엔드(홈페이지 등) 등을 바꿔 고객 맞춤형 쇼핑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동안 쇼핑몰을 운영하는 브랜드 기업들은 프론트 엔드와 백엔드를 통합한 솔루션을 사용해왔다. 때문에 쇼핑몰에 입점해도 자체 판매 페이지를 자유롭게 바꾸지 못하는
2023.05.23 17: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