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버는 LG유플러스 사내벤처로 시작해 2019년에 분사한 디지털 물류 스타트업입니다. 퀵서비스 플랫폼 '디버', 디지털 메일룸 서비스 '디포스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디버와 디포스트는 자체개발한 운영관제 시스템으로 24시간동안 문제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배달 지연문제를 파악하고 즉각 해결할 수 있습니다. 디포스트는 로봇을 활용한 무인 시스템의 전환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2023년 5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아기유니콘에 선정되었고 앞으로 배송분야의 서비스 혁신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디버는 LG유플러스 사내벤처로 시작해 2019년에 분사한 디지털 물류 스타트업입니다. 퀵서비스 플랫폼 '디버', 디지털 메일룸 서비스 '디포스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디버와 디포스트는 자체개발한 운영관제 시스템으로 24시간동안 문제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배달 지연문제를 파악하고 즉각 해결할...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물류 스타트업 디버는 서울 마포구 공덕에 위치한 스타트업 입주 공간 프론트원에서 자체 개발한 배송 로봇 '디노'를 활용한 물류 배송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프론트원에서 우편물을 받으려면 직접 디포스트(DPOST)에 방문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 디노 도입으로 사무실에서도 우편물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디포스트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로봇 배송을 신청하면 된다. 업무 집중도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노는 건물 곳곳에 있는 스피드게이트를 빠르게 통과할 뿐 아니라 엘리베이터도 스스로 탑승하며 배송 지정 위치까지 정확하게 물품을 배송할 수 있다. 외부인 출입이 엄격히 제한되는 많은 대형 건물에서도 빠르게 확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버는 자체 개발한 로봇 배송 오픈 API 스마트 기술과 디포스트 솔루션과의 연동으로 앞
2024.12.30 1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메일룸 '디포스트(DPOST)'를 운영하는 디버가 서울 강남 삼성동에 위치한 초고층 빌딩 아셈타워의 메일센터 운영사업자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됐다. 무역센터 자산·시설관리 전문 회사인 WTC Seoul은 지난 2월 아셈타워 메일센터 운영을 위한 공개경쟁 입찰 공고를 냈으며, 대기업 산하의 모빌리티사를 비롯해 여러 업체들이 참여했다. 아셈타워는 WTC Seoul이 관리하는 오피스 중 하나다. 지난해 9월 서울 강남구가 후원하고 한국무역협회에서 주최한 '무역센터 테스트베드 실증 지원 사업'을 통해 디포스트를 처음 도입했다. 최종 선정된 디버는 최대 5년간 아셈타워에서 디포스트를 운영한다. 디버 관계자는 "그동안 운영해 온 디포스트 중 최대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테스트베드 기간보다 5배 많은 관리 인력을 통해 구내
2024.03.25 1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퀵 배송 중개 플랫폼과 디지털 메일룸 '디포스트(DPOST)'를 운영하는 디버가 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투자에는 우리금융캐피탈, 코메스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에스제이투자파트너스가 후속 투자로 참여했다. 디버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75억원이다. 디버는 LG유플러스 사내벤처 1기로 출발해 2019년 11월 분사·창업했다. 디포스트는 기업 문서수발실을 디지털화해 보안성과 공간의 환경을 개선하고 우편, 퀵서비스, 택배, 행낭의 통합관리로 기업의 비용 절감과 편의성을 높인다. 현재 하이브, LG유플러스, 아셈타워 등 47개점에서 디포스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요 기업과 랜드마크급 빌딩을 기반으로 빠르게 확장을 추진 중이다. 디버의 퀵 배송은 거리와 무게에 따른 요금, 접수부터 배송 완료까지 모든 통계 데이터가 디지털로 관리된
2023.09.12 20:00:00유럽과 한국을 잇는 여행채널이 되겠다는 비전으로 2004년부터 '유로코트래블'이라는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던 서태원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폐업 위기의 직격탄을 맞았다. 2020년 초 빈 소년합창단 음악원의 오스트리아 연주여행, K-요들 합창단의 알프스 연주여행 등을 준비하기 위해 독일·스위스·오스트리아 등으로 현장 답사를 다니던 때였으나 코로나19로 모든 일정이 무기한 연기됐다. 서 대표는 "사업적으로 큰 프로젝트들을 맞아 가장 기대되는 해였지만 모두 취소되면서 고객들에게 예약금을 환불해드렸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팬데믹 상황에서 사실상 사업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그는 가장으로서 최소한의 생활비라도 벌기 위해 쿠팡 택배기사로 입사했다고 한다. 서 대표는 "초토화된 여행업의 암담한 현실을 탓하며 마냥 손 놓고 있을 수는 없었다. 육체노동이라도 하며 때를 기다리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조금이라도 더 많이 벌기 위해 노동강도가 높은 심야배송을 선택했다. 주로 서울 강
2022.10.24 16:58:31글로벌 공유오피스 기업 위워크가 서울 17개 지점에 물류 스타트업 디버의 디지털메일룸 '디포스트(DPOST)'를 확대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위워크는 서울 삼성역점 등 6개 지점에서 디포스트를 시범 도입해 운영했다. 입주사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서울 내 모든 지점에 디포스트를 확대 도입키로 결정했다. 디포스트는 기업 건물 내 수작업으로 운영되던 문서 수발실을 웹과 키오스크 등에 기반한 디지털 서비스로 전환했다. 퀵서비스 및 택배를 위탁 수령 시 전용시스템에 등록하며 자동으로 수신인에게 알림톡을 발송한다. 위탁된 물품 정보는 암호화된 데이터로 관리돼 △개인정보 유출방지 △물품 분실방지 △장기 미수령 물품에 대한 주기적인 알림 제공 등 효율적인 오피스 물류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제성 측면에서도 효과적이다. 디버가 운영하고 있는 퀵서비스 'dver'를 통해 기존 퀵서비스보다 약 25% 저렴한 운임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택배사와 대량 계약을 통해 입주 멤버가 개별로 택배를 보
2022.09.30 17:2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