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지는 콘텐츠 미디어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늘어나는 영유아 스크린타임이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의 관심을 영상 대신 소리로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영상 콘텐츠 소비가 대중화됐지만 오디오 콘텐츠 시장도 다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내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코코지가 10만대 이상 코코지 기기에서 수집한 한국 사용자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코코지 사용자의 하루 평균 청취 시간은 86분으로 집계됐다. 코코지 사용자 데이터 수집이 시작된 2023년 9월과 비교하면 하루 평균 청취 시간(72분)보다 14분 늘었다. 이는 코코지의 주요 사용자가 0~7세 어린이인 점을 감안하면 몰입도가 높은 편이다. 일 평균 청취 콘텐츠 수도 19편에 달했다. 오디오 콘텐츠 소비가 일상의 루핀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실제로 콘텐츠 재생은 어린이들의 기상 시간과 함께 급증해 오전 8시에 첫 번째 정점을 찍는다. 등원 시간엔 감소했다가 하원과 함께 다시 증가해 저녁 시간까지 유지된다. 이후 취
2025.07.15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키즈 오디오 플랫폼 코코지가 지난해 연매출 약 8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65% 증가한 규모다. 코코지는 14일 지난해 연매출이 약 65%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구체적인 매출액을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유니콘팩토리 데이터랩이 정부·공공기관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 2023년 매출은 50억8000만원으로, 올해 매출은 84억원으로 추산된다. 코코지는 특히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04%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매년 4분기는 크리스마스 등으로 기존에도 연매출이 가장 높게 나타나지만, 시즌 수요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부연했다. 코코지는 집 모양의 오디오 플레이어 '코코지 하우스'와 오디오콘텐츠가 담긴 캐릭터 피규어 '아띠'를 개발하고 있다. 아띠는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55만개 이상이 판매됐다. 코코지
2025.02.14 1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유아용품에 대한 선호도가 커지면서 대·중견기업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들도 잇달아 해외진출에 나서고 있다. 특히 스타트업들은 기저귀, 분유 등 유아 필수용품 대신 아이디어나 신기술 등으로 차별화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한국 유아용품의 수출이 활발해진 게 최근의 일은 아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2010년대부터 중국을 중심으로 유아용품 수출이 급증했다. 2010년대 후반부터는 K콘텐츠 열풍 등으로 동남아시아, 남아메리카 등에서 한국 유아용품의 인기가 높아졌다.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는 2022년 한국 유아용품의 판매량이 2019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해외서 열광한 코코지·코니바이에린━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동 오디오 스타트업 코코지는 올해 대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젝젝'의 아동 카테고리 판매 1위 기록을 갈아
2024.11.26 0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동용 오디오 플랫폼 기업 코코지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대만 시장에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코코지는 전날(22일) 대만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젝젝(zeczec)'을 통해 펀딩 및 판매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코코지는 대만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2022년 출시된 코코지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오디오 플레이어 '코코지 하우스'와 콘텐츠가 담긴 실물 캐릭터 콘텐츠 '아띠'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아띠를 코코지 하우스에 넣으면 동요, 동화, 영어, 경제, 역사,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가 재생된다. 코코지는 교육환경 등 분위기를 고려해 글로벌 첫 진출지로 대만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대만은 인구가 한국의 절반 수준이지만, 교육열은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국가다. 또 코코지는 대만 시장에는 아직 코코지처럼 오
2024.05.23 16: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물인터넷(IoT) 기반 영유아 오디오 제품을 개발한 코코지가 2022년 2월 서비스 출시 이후 2년여 만에 누적 매출액 100억을 달성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코코지는 아이들이 손쉽게 작동할 수 있는 스마트 오디오 플레이어 '코코지 하우스', '코코지 고'와 오디오 플레이어 넣으면 콘텐츠가 재생되는 피규어 '아띠'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핑크퐁, 뽀로로 등 글로벌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하거나 자체적으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 코코지는 이달 기준 코코지를 활용하고 있는 어린이가 7만3000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및 태블릿의 과도한 사용이 아동의 초기 발달을 저해한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청각 자극 기반 육아용품을 제공하려는 부모들이 늘어난 영향이라는 설명이다. 코코지 측은 "제품을 처음 경험한 후 12개월 이상 사용하는 활성사용률이 61%
2024.04.30 11: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