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비전은 AI기술을 기반으로 전세계 200여개 이커머스 플랫폼에 올라오는 위조상품을 탐지하고 제거하는 기술을 가진 기업입니다. 다양한 채널에서 위조상품 탐지 및 제거 업무를 자동화해주는 '마크커머스'와 온라인상 불법 콘텐츠를 식별하고, 차단하는 '마크콘텐츠' 제품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기반 위조 상품 감별 서비스를 개발한 스타트업 마크비전이 일본에 거점을 설치하고 현지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고 25일 밝혔다. 일본 거점은 별도 법인은 아닌 현지 오피스 개념이다. 일본은 소비재와 문화 콘텐츠 분야의 IP(지식재산권) 강국이지만, 위조 상품 유통, 무단 판매, 불법콘텐츠 확산 등의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일본 특허청 등은 2020년 기준 일본 기업이 입은 IP 관련 피해 규모만 3조2000억엔(30조1000억원)에 달한다고 추산하고 있다. 마크비전은 이에 일본 시장에 특화된 위조 상품 및 무단 판매 대응, 콘텐츠 보호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IP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부서 외에 세일즈, 마케팅 관련 부서와의 협력을 확대해 IP 보호를 넘어 매출 성장을 지원하는 파트너로 역할 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쿄 시부야에 위치
2025.09.25 14:01:05[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패션업계가 AI(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도입하며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패션 화보 제작부터 패션쇼 진행, 디자인 개발, 가품 감별까지 AI가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디자이너들의 창의성을 극대화하는데 집중하는 기업들도 늘어나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패션기업 한섬은 최근 AI 기술을 활용해 가상의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 패션 화보를 제작했다. 기존에는 모델과 포토그래퍼, 스타일리스트 등 여러 전문가가 참여해야 했지만, AI를 활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고퀄리티의 화보를 완성할 수 있어서다. 가상의 모델을 생성해 옷을 입히고, 배경까지 조정할 수 있어 실물 촬영에 가까운 결과물을 만들어낸단 것도 큰 장점이다. 이는 브랜드의 마케팅 전략을 보다 효율적으로 구축하는데도 기여하고 있단 평가다. 홈쇼핑업계도 AI를 활용한 패션쇼를 선
2025.03.28 07:58:57[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기반 위조상품 적발 솔루션을 개발하는 마크비전이 23일 '대화형 AI 에이전트' 기능을 도입해 SNS(소셜미디어)에서 판매되는 위조상품 적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화형 AI 에이전트는 오픈AI의 GPT 모델과 마크비전이 자체 개발한 독자적 기술을 적용해 영어, 중국어, 한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위조상품 판매가 의심되는 SNS 게시물을 인식한다. 이후 AI가 셀러와 실시간으로 대화를해 단 몇 분 만에 위조상품 및 불법판매 여부를 파악·신고하며 증거도 자동으로 수집한다. 마크비전 관계자는 "대화형 AI를 기반으로, SNS에서 활동하는 새로운 유형의 악성셀러를 99% 이상의 정확도로 제재한다"며 "이런 유형의 기능은 마크비전이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출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허청에 따르면 2024년 1~10월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등 소셜미디
2025.01.24 07: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