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논문 요약·요양병원 탐색까지…케어랩스 '힐오' 기능 전면 개편

류준영 기자 기사 입력 2026.04.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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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케어랩스가 암 치료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정보 탐색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환자 중심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케어랩스는 자사가 운영하는 암 치료 여정 통합 지원 플랫폼 '힐오'의 주요 기능을 개편하고, 진단부터 치료, 회복까지 이어지는 이용자 정보 탐색 경험을 강화했다고 22일 밝혔다.

힐오는 암 진단 직후부터 치료와 회복에 이르기까지 환자와 보호자가 병원 밖에서 겪는 정보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출시된 서비스다. 병원 및 의료진 탐색, 치료 정보 확인, 요양병원 검색 등 암 치료 전 주기에 걸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개편은 암 치료 여정을 '진단-치료-회복' 세 단계로 구분하고, 각 단계별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진단 단계에서는 의료진 선택 지원 기능이 강화됐다. 기존 '명의 찾기' 서비스에 'AI 논문 요약'과 '의사 선택 가이드'를 추가했다. 이용자가 주요 연구 기반 정보를 빠르게 이해하고 개인 상황에 맞는 의료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치료 단계에서는 항암 부작용 관리와 일상 주의사항 등 진료실 밖에서 발생하는 질문에 대응하는 기능을 개선했다. 기존에는 AI가 초안을 작성하고 의료진이 최종 검토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개편을 통해 'AI 답변'과 '의료진 답변'을 분리해 이용자가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회복 단계에서는 '요양병원 탐색'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를 통해 암 전문 요양병원 중심의 정보를 제공하며, 치료 이후 환자와 보호자가 적절한 재활 및 회복 환경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상급종합병원의 병상 운영이 중증·응급 환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치료 이후 지역 병원이나 요양기관을 찾는 수요가 늘어난 점을 반영했다.

이민경 케어랩스 대표는 "환자와 보호자가 각 단계에서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탐색 경험을 강화한 것이 이번 개편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신뢰도 높은 정보를 기반으로 치료 여정 전반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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