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장애 DTx 개발사 비욘드메디슨,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6.01.2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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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치료기기(DTx) 기업 비욘드메디슨이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며 근무 환경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정부가 공식 부여하는 인증이다. 근무제도, 출산·육아 지원, 가족돌봄, 조직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비욘드메디슨은 △유연근무제 및 탄력근무 운영 △출산·육아기 구성원 대상 근무 배려 △구성원 심리적 안정과 워라밸을 고려한 조직 운영 △성과 중심의 자율적 업무 문화 등을 통해 가족친화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비욘드메디슨 관계자는 "임상시험, 인허가, 글로벌 진출 등 고강도 업무가 요구되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환경 속에서도 구성원의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조직 운영 기조를 유지해 왔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라고 강조했다.

비욘드메디슨은 턱관절장애 DTx '클릭리스'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국내 첫 턱관절장애 치료 목적의 DTx로 식품의약품안전처 2등급 허가를 획득했다. 치과 분야 최초 혁신의료기기로도 지정됐다. 현재 국내 확증 임상을 완료하고 상용화와 글로벌 진출을 추진 중이다.

김대현 비욘드메디슨 대표는 "구성원이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한 회사의 방향성이 공적으로 인정받았다"며 "구성원이 일과 삶을 균형 있게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바탕으로 DTx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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