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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이브더팜즈 제공
스마트 농업 솔루션 기업 세이브더팜즈가 독일의 탄소 플랫폼 기업 큘라 테크놀로지스(Cula Technologie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2022년 설립된 세이브더팜즈는 농산업의 제조 과정에서 남은 부산물을 자원 순환형 시스템을 통해 고기능성 바이오 원료로 생산한다. 농업 부산물뿐만 아니라 해양 부산물을 활용한 고기능성 바이오 제품을 개발 중이다.
또 세이브더팜즈의 바이오차(Biochar) 제품은 폐기물 및 가축분을 활용한 완효성 비료로 개발됐으며, 중금속 저감 처리를 통해 열분해하고 토양 정화와 지력 회복을 도와 농작물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역할을 한다.
큘라는 탄소 제거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실시간 추적·검증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한다. 바이오차 기반 탄소 제거량을 정량화하고 탄소크레딧으로 연결할 수 있는 디지털 인프라를 제공한다.
세이브더팜즈는 큘라와 협력해 폐기물의 자원화와 탄소저감, 탄소크레딧 발급까지 이어지는 순한자원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조만간 파일럿 프로젝트(PoC)를 진행해 기술 적용성, 탄소 제거 효율성, 검증 신뢰성을 실증하는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황인수 세이브더팜즈 대표는 "폐기물 자원화와 저탄소 농업 솔루션을 연계한 데이터 기반 탄소저감 모델을 구체화할 것"이라며 "폐기물은 단순한 쓰레기가 아니라 탄소저감 자원이 될 수 있다. 이를 데이터 기반으로 증명하고 순환자원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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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설립된 세이브더팜즈는 농산업의 제조 과정에서 남은 부산물을 자원 순환형 시스템을 통해 고기능성 바이오 원료로 생산한다. 농업 부산물뿐만 아니라 해양 부산물을 활용한 고기능성 바이오 제품을 개발 중이다.
또 세이브더팜즈의 바이오차(Biochar) 제품은 폐기물 및 가축분을 활용한 완효성 비료로 개발됐으며, 중금속 저감 처리를 통해 열분해하고 토양 정화와 지력 회복을 도와 농작물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역할을 한다.
큘라는 탄소 제거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실시간 추적·검증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한다. 바이오차 기반 탄소 제거량을 정량화하고 탄소크레딧으로 연결할 수 있는 디지털 인프라를 제공한다.
세이브더팜즈는 큘라와 협력해 폐기물의 자원화와 탄소저감, 탄소크레딧 발급까지 이어지는 순한자원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조만간 파일럿 프로젝트(PoC)를 진행해 기술 적용성, 탄소 제거 효율성, 검증 신뢰성을 실증하는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황인수 세이브더팜즈 대표는 "폐기물 자원화와 저탄소 농업 솔루션을 연계한 데이터 기반 탄소저감 모델을 구체화할 것"이라며 "폐기물은 단순한 쓰레기가 아니라 탄소저감 자원이 될 수 있다. 이를 데이터 기반으로 증명하고 순환자원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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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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