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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농업 솔루션 기업 세이브더팜즈가 베트남 현지 기업들과 총 11만달러(약 1억5000만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2022년 설립된 세이브더팜즈는 농산업의 제조 과정에서 남은 부산물을 자원 순환형 시스템을 통해 고기능성 바이오 원료로 생산한다. 농업 부산물뿐만 아니라 해양 부산물을 활용한 고기능성 바이오 제품을 개발 중이다.
또 세이브더팜즈의 바이오차(Biochar) 제품은 폐기물 및 가축분을 활용한 완효성 비료로 개발됐으며, 중금속 저감 처리를 통해 열분해하고 토양 정화와 지력 회복을 도와 농작물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번 협약은 코트라(KOTRA)가 주최한 '스마트 비즈니스 컨퍼런스' 현장에서 성사됐다. 세이브더팜즈는 베트남 농업 유통기업인 레카 디스트리뷰터(Leka Distributor)를 비롯해 비료 생산기업, 농산물 유통사 등 3개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세이브더팜즈의 바이오차 공정 기술 이전 △바이오차 제품의 안정적인 납품 체계 마련 △지역 농산물 유통망 확대 및 친환경 제품 공동 유통 등이다.
특히 레카 디스트리뷰터는 베트남 전역에 걸쳐 농업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베트남의 친환경 농업 전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공급망을 확보하는 중이다. 협약에 참여한 비료회사와 유통사는 바이오차 기반 제품과 농산물 유통을 통해 지역 농가와의 연계를 강화한다.
세이브더팜즈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 수출을 넘어 기술이전부터 제품 납품, 유통까지 아우르는 전방위적 글로벌 협력 모델"이라며 "베트남 내 지속가능 농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 적용과 시장 확대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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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설립된 세이브더팜즈는 농산업의 제조 과정에서 남은 부산물을 자원 순환형 시스템을 통해 고기능성 바이오 원료로 생산한다. 농업 부산물뿐만 아니라 해양 부산물을 활용한 고기능성 바이오 제품을 개발 중이다.
또 세이브더팜즈의 바이오차(Biochar) 제품은 폐기물 및 가축분을 활용한 완효성 비료로 개발됐으며, 중금속 저감 처리를 통해 열분해하고 토양 정화와 지력 회복을 도와 농작물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번 협약은 코트라(KOTRA)가 주최한 '스마트 비즈니스 컨퍼런스' 현장에서 성사됐다. 세이브더팜즈는 베트남 농업 유통기업인 레카 디스트리뷰터(Leka Distributor)를 비롯해 비료 생산기업, 농산물 유통사 등 3개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세이브더팜즈의 바이오차 공정 기술 이전 △바이오차 제품의 안정적인 납품 체계 마련 △지역 농산물 유통망 확대 및 친환경 제품 공동 유통 등이다.
특히 레카 디스트리뷰터는 베트남 전역에 걸쳐 농업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베트남의 친환경 농업 전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공급망을 확보하는 중이다. 협약에 참여한 비료회사와 유통사는 바이오차 기반 제품과 농산물 유통을 통해 지역 농가와의 연계를 강화한다.
세이브더팜즈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 수출을 넘어 기술이전부터 제품 납품, 유통까지 아우르는 전방위적 글로벌 협력 모델"이라며 "베트남 내 지속가능 농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 적용과 시장 확대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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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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