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빅데이터 기반 역직구 플랫폼 '투데이' 운영사 모건에 투자

류준영 기자 기사 입력 2025.12.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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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데이터 기반 역직구 플랫폼 '투데이(Twoday)'/사진=씨엔티테크
빅데이터 기반 역직구 플랫폼 '투데이(Twoday)'/사진=씨엔티테크
초기 기업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는 자체 결성한 '씨엔티테크 제22호 투자조합'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 O2O 역직구 플랫폼 기업 모건에 신규 투자를 했다고 2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모건은 K-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O2O 역직구·배송대행 플랫폼 '투데이(Twoday)'를 운영하며, 빠르고 경제적인 해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 소비자에게는 편리한 구매 경험, 국내 중소상공인에게는 해외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투데이는 빅데이터·AI 기반 기술을 활용해 결제·배송·수요 예측·발주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처리하는 통합 자동화 플랫폼이다. 고객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프론트엔드 기능과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백오피스 시스템을 데이터 기반으로 연동해 K-브랜드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할 수 있다는 평가다.

모건은 투데이 플랫폼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 장벽을 낮추고 국내 중소상공인에게 필수적인 글로벌 수출 인프라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주일 모건 대표는 ""2026년에도 투데이를 고도화해 글로벌 역직구 전문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모건의 투데이 플랫폼은 K-브랜드의 해외 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핵심 솔루션"이라며 "글로벌 역직구 시장에서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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