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빅데이터 기반 역직구 플랫폼 '투데이' 운영사 모건에 투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초기 기업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는 자체 결성한 '씨엔티테크 제22호 투자조합'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 O2O 역직구 플랫폼 기업 모건에 신규 투자를 했다고 2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모건은 K-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O2O 역직구·배송대행 플랫폼 '투데이(Twoday)'를 운영하며, 빠르고 경제적인 해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 소비자에게는 편리한 구매 경험, 국내 중소상공인에게는 해외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투데이는 빅데이터·AI 기반 기술을 활용해 결제·배송·수요 예측·발주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처리하는 통합 자동화 플랫폼이다. 고객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프론트엔드 기능과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백오피스 시스템을 데이터 기반으로 연동해 K-브랜드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할 수 있다는 평가다. 모건은 투데이 플랫폼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 장벽을 낮추고 국내 중소상공인에게 필수적인 글로벌 수출 인프라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류준영기자
2025.12.02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