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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신한벤처, 성장금융 출자사업 따냈다…550억 AI펀드 결성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5.10.15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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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벤처투자 신한벤처투자와 공동으로 한국성장금융 출자사업인 '기술혁신전문펀드 6호'의 GP(위탁운용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기술혁신전문펀드 6호는 최소 결성금액 550억원 규모로, 첨단제조·AI(인공지능)·반도체·핵심소재 등 미래 산업의 연구개발(R&D) 분야에 집중 투자한다. 출자 구조는 한국성장금융 250억원, 미래에셋벤처투자 80억원, 신한벤처투자 80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펀드는 미래에셋벤처투자와 신한벤처투자의 첫 협업으로 3.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GP 자리를 확보했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운용자산(AUM)을 2020년 8680억원에서 2021년 1조2724억원으로 끌어올리며 '1조 클럽'에 진입한 이후 지난해 1조7478억원까지 늘렸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이번 펀드 선정에 대해 AI 산업 투자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자평했다. 이 회사는 2018년부터 AI 분야에 본격적으로 투자해 현재 57개 기업에 총 2579억원을 집행했다. AI 반도체 설계, AI 추론 가속칩 등 다양한 AI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성공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미래에셋벤처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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