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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코퍼레이션,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상' 서울시장상 수상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5.10.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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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민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왼쪽)과 박세희 채널코퍼레이션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제9회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상'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채널코퍼레이션
김병민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왼쪽)과 박세희 채널코퍼레이션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제9회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상'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채널코퍼레이션
올인원 AI(인공지능)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 운영사 채널코퍼레이션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9회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상'에서 서울특별시 시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국가 산업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채널코퍼레이션은 AI 에이전트 '알프(ALF)'를 활용한 고객 상담 효율화로 △기술성 △혁신성 △발전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는 김병민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이 참석해 상장을 수여했다.

채널톡의 알프는 자연어 기반으로 대화 맥락을 이해하고, 상담에 필요한 정보를 찾아 단순·반복 문의 응대 업무를 수행한다. 출시 1년 만에 패션·뷰티·여행·식음료(F&B) 등 누적 2000여개 기업이 고객 상담 채널에 알프를 도입했으며 평균 40% 이상의 AI 상담 해결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상담원이 보다 중요하고 복잡한 상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채널코퍼레이션은 실제 상담 현장에서 AI 활용 범위를 확장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자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올해 사내 업무 보조용 AI '팀 알프'와 음성 AI 상담 기능 '전화 알프'를 연달아 출시했으며, 이달 말에는 예약·주문 변경·취소·교환·반품 등 능동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한 알프v2를 선보일 계획이다.

최시원 채널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수상은 AI로 상담사 업무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고객 경험을 개선한 성과를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비즈니스 최접점인 상담 영역에서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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