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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초기투자AC협회)가 이사회를 열고 전화성 현 회장(씨엔티테크 대표)의 1년 연임을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화성 회장은 제4대 협회장으로서 기존 임기(지난해 2월부터 내년 2월까지)에 더해 2027년 2월까지 협회를 이끌게 된다.
초기투자AC협회는 전화성 회장에 대해 "지난해 2월 취임 이후 창업·투자 생태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며 협회의 외연 확대와 제도 개선을 적극 주도해 왔고, AC협회와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의 통합을 이끌어 초기투자AC협회 출범을 성사시켰다"고 했다.
또 AC, VC(벤처캐피탈), CVC(기업형 벤처캐피탈), 대학 기술지주회사, 공공형 AC 등 260개 회원사 돌파를 달성했고 동남권 지역본부(부산) 설립으로 서울, 경기(판교), 대전, 부산의 전국 단위 협회 운영체계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연 300억원 규모의 LIPS(투자연계형 사업화 지원사업) 주관기관 사업 수주 외에도 베트남 호치민, 중국 상하이에 협회 해외 거점 확보로 글로벌 교두보를 마련하는 등 협회 통합 이후 새로운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는 의견이다.
초기투자AC협회는 "협회 차원의 윤리경영·준법경영 선포 및 규정 정립, 벤처투자촉진법 개정을 통한 창업기획자의 경영지배 목적형 투자 허용, 개인투자조합 법인 출자비율 확대 등 제도 개선 성과 또한 회원사와 업계의 실질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했다.
협회 이사회는 이번 연임 배경에 대해 △정부 정책과 제도 변화에 대한 안정적 대응 △투자의무비율 완화 등 업계 핵심 현안 해결 △글로벌 협력 확대를 통한 한국 창업생태계 위상 제고 등 리더십 지속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벤처투자촉진법상 투자의무비율을 현행 3년에서 5년으로 완화하는 과제는 업계 전반의 시급한 요구 사항으로, 이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현 회장의 정책적 추진력과 네트워크가 필수적이라는 점이 부각됐다는 설명이다.
앞으로 초기투자AC협회는 투자의무비율 완화 법안 개정 완수, 회원사 대상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 확대, 투자윤리·준법경영 정착,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한 지역 생태계 균형 성장 등을 중점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전화성 회장은 "초기투자AC협회는 국내 창업생태계의 근간을 이루는 초기투자 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며 "협회의 연속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업계의 제도적 과제를 반드시 해결하고 글로벌 확장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도 벤처투자촉진법상 투자의무비율 완화는 창업기업과 투자기관 모두의 지속 성장을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이라며 "업계와 긴밀히 소통해 조속히 정책적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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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전화성 회장은 제4대 협회장으로서 기존 임기(지난해 2월부터 내년 2월까지)에 더해 2027년 2월까지 협회를 이끌게 된다.
초기투자AC협회는 전화성 회장에 대해 "지난해 2월 취임 이후 창업·투자 생태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며 협회의 외연 확대와 제도 개선을 적극 주도해 왔고, AC협회와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의 통합을 이끌어 초기투자AC협회 출범을 성사시켰다"고 했다.
또 AC, VC(벤처캐피탈), CVC(기업형 벤처캐피탈), 대학 기술지주회사, 공공형 AC 등 260개 회원사 돌파를 달성했고 동남권 지역본부(부산) 설립으로 서울, 경기(판교), 대전, 부산의 전국 단위 협회 운영체계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연 300억원 규모의 LIPS(투자연계형 사업화 지원사업) 주관기관 사업 수주 외에도 베트남 호치민, 중국 상하이에 협회 해외 거점 확보로 글로벌 교두보를 마련하는 등 협회 통합 이후 새로운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는 의견이다.
초기투자AC협회는 "협회 차원의 윤리경영·준법경영 선포 및 규정 정립, 벤처투자촉진법 개정을 통한 창업기획자의 경영지배 목적형 투자 허용, 개인투자조합 법인 출자비율 확대 등 제도 개선 성과 또한 회원사와 업계의 실질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했다.
협회 이사회는 이번 연임 배경에 대해 △정부 정책과 제도 변화에 대한 안정적 대응 △투자의무비율 완화 등 업계 핵심 현안 해결 △글로벌 협력 확대를 통한 한국 창업생태계 위상 제고 등 리더십 지속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벤처투자촉진법상 투자의무비율을 현행 3년에서 5년으로 완화하는 과제는 업계 전반의 시급한 요구 사항으로, 이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현 회장의 정책적 추진력과 네트워크가 필수적이라는 점이 부각됐다는 설명이다.
앞으로 초기투자AC협회는 투자의무비율 완화 법안 개정 완수, 회원사 대상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 확대, 투자윤리·준법경영 정착,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한 지역 생태계 균형 성장 등을 중점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전화성 회장은 "초기투자AC협회는 국내 창업생태계의 근간을 이루는 초기투자 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며 "협회의 연속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업계의 제도적 과제를 반드시 해결하고 글로벌 확장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도 벤처투자촉진법상 투자의무비율 완화는 창업기업과 투자기관 모두의 지속 성장을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이라며 "업계와 긴밀히 소통해 조속히 정책적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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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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