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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서 '앱테크' 한다…하루 200원 주는 걸음보상 서비스 출시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5.09.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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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일상 속 걸음을 통해 보상을 받고 동네 가게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서비스 '당근 동네걷기'를 정식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당근 앱 '동네지도' 탭에서 혜택 미션을 클릭하면 이용할 수 있다. 앱을 켜두지 않아도 휴대폰 센서로 걸음 수가 자동 기록되며, GPS를 기반으로 동네 가게 근처에 랜덤으로 생성되는 보물상자도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는 단말기에서 측정한 걸음 수와 위치 정보를 활용해 당근이 제공하는 다양한 미션을 달성하고 보상을 받는다. 동네 가게를 방문해 사진을 찍거나 후기를 남기면 보물상자를 열어 추가 혜택을 얻을 수 있다.

하루 최대 200원의 당근머니가 지급되며 적립된 당근머니는 GS25와 메가커피 등 당근페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걸음 수 채우기, 연속 방문 보상, 친구 초대 등 다양한 미션도 마련돼 있다.

당근 관계자는 "작은 발걸음이 건강과 재미를 선사함은 물론, 동네 가게를 발견하는 기회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이 동네의 숨은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혜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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