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전종서, 2년연속 '강남언니' 모델…"미용의료 정보 신뢰↑"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5.07.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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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의료 정보 플랫폼 '강남언니'를 운영하는 힐링페이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델 장윤주와 배우 전종서를 브랜드 캠페인 모델로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올 여름 브랜드 캠페인의 테마는 'SEE THE UNSEEN(보이지 않는 것을 보다)'다. 거짓 의료정보가 넘치는 온오프라인 현실 속에서 소비자에게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미용의료 정보를 제공한다는 강남언니 플랫폼의 본질적 가치를 담았다.

힐링페이퍼 관계자는 "브랜드 영상에서 강남언니를 'Glassis'라는 선글라스에 비유했다. 안경을 통해 새로운 시야를 얻은 사용자에게 진실된 의료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쓰는 순간, 보이지 않는 정보란 없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강남언니는 이번 브랜드 캠페인을 기념해 다음달 4일까지 앱 사용자를 대상으로 'Glassis Kit(글래시스 키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장윤주와 전종서 모델이 브랜드 캠페인에서 착용한 안경과 동일한 모양의 굿즈를 총 50개 추첨·증정한다.

김호성 힐링페이퍼 마케팅 팀장은 "이번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의료 소비자와 공급자 간 정보 불균형이 심각한 미용의료 시장에서 강남언니가 '신뢰할 수 있는 미용의료 정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음을 강조할 것"이라고 했다.

강남언니는 피부과, 성형외과 등 미용의료 병원의 피부시술과 성형수술의 정확한 가격, 후기 정보를 비교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국내외 750만명의 사용자에게 2700여곳의 국내 병원, 1400여곳의 일본 병원의 미용의료 정보를 제공 중이다.

현재 강남언니 내 병원 상담신청은 누적 600만건, 누적 등록 후기는 240만건에 달한다. 부가세 포함 시술 가격 정보 제공과 함께 자체 개발한 가짜 후기 차단 알고리즘을 통해 실시간으로 거짓 후기를 모니터링하는 등 미용의료 정보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홍승일 힐링페이퍼 대표는 "강남언니는 국내를 넘어 일본·태국 등에서도 플랫폼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장윤주·전종서 두 모델과 함께 한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의료 소비자와 의료인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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