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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프트 이우람 대표(왼쪽)와 류희경 대표 /사진=크로프트 제공
AI(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온실 자동화 스타트업 크로프트가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온실 환경 제어 기업 프리바 호티컬처 B.V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2022년 설립된 크로프트는 재배 경험이 없어도 수익성 높은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지능형 온실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2023년 네덜란드 바헤닝언 대학 연구기관 주최 농업 AI 경진대회에서 한국 최초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차세대 온실 운영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구체적으로 프리바의 정밀 제어 시스템과 크로프트의 AI 기반 알고리즘을 결합한 온실 환경 제어 기능의 고도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지속 가능한 농업 전환, 기후 변화 대응, 자원 및 숙련 인력 부족 문제 해결 등 현대 농업이 직면한 복합적인 과제에 대한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데 의의가 있다는 설명이다.
류희경 크로프트 공동대표는 "전세계 어디에서나 전문 재배 지식 없이도 수익성 있는 농업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라며 "프리바의 글로벌 제어 기술과 크로프트의 검증된 AI가 만나 온실 운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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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설립된 크로프트는 재배 경험이 없어도 수익성 높은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지능형 온실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2023년 네덜란드 바헤닝언 대학 연구기관 주최 농업 AI 경진대회에서 한국 최초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차세대 온실 운영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구체적으로 프리바의 정밀 제어 시스템과 크로프트의 AI 기반 알고리즘을 결합한 온실 환경 제어 기능의 고도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지속 가능한 농업 전환, 기후 변화 대응, 자원 및 숙련 인력 부족 문제 해결 등 현대 농업이 직면한 복합적인 과제에 대한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데 의의가 있다는 설명이다.
류희경 크로프트 공동대표는 "전세계 어디에서나 전문 재배 지식 없이도 수익성 있는 농업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라며 "프리바의 글로벌 제어 기술과 크로프트의 검증된 AI가 만나 온실 운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크로프트
- 사업분야농축수산, IT∙정보통신
- 활용기술인공지능, 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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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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