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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나시오 바르톨로메 하우투고 인터내셔널 컨설팅 대표(왼쪽)와 류태준 팀쿠키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테크 스타트업 전문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기업 팀쿠키가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해외 기업의 국내 사업 지원을 위해 글로벌 사업개발 컨설팅 기업 하우투고 인터내셔널 컨설팅(How2Go)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국내외 기업의 글로벌 진출지원을 위한 공동 사업 △ 국내외 기업의 성장지원 및 발굴·보육 등 생태계 전반에 관한 협업 △인적 네트워크 및 기술 정보 교류 등 전방위적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How2Go는 현재 유럽과 남미·북아프리카·아시아 등 전세계 12개 지사를 통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있으며, 국내 스타트업이 유럽과 남미 등 핵심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그나시오 바르톨로메 How2Go 대표는 "팀쿠키는 글로벌 무대로 확장하려는 혁신 기업들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많은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한국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고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는 노력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류태준 팀쿠키 대표는 "How2Go와 함께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가속화와 글로벌 기업의 한국 확장을 돕겠다"며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테크 스타트업이 프로덕트 홍보와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