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타트업 성장 돕는다…한투AC, 'K-글로벌 바른동행 AX' 모집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5.05.14 20:00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한투AC)가 'K-글로벌 바른동행 AX(인공지능 전환)' 프로그램에 참가할 스타트업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한투AC가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2025년 K-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하는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최대 15개 팀을 선정하며, 이 중 비수도권 청년 창업팀(만 39세 이하) 2팀 이상을 필수로 포함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3억원의 선투자 △한국투자금융지주 계열사의 국내외 네트워크 기반 후속 투자 연계 △6개월 집중 액셀러레이팅 △팁스(TIPS) 추천 △전담 성장지원팀 배치 △코워킹 오피스 제공 △글로벌 VC(벤처캐피탈) 및 빅테크 기업 연계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한투AC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AI(인공지능) 기반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발굴·지원하는 것이 목표"라며 "AI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려는 유망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기업 주요 기사

관련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