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강사' 김미경도 쓰는 수익화 플랫폼 퓨쳐스콜레, CTO 영입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5.05.1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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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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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현우 신임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진=퓨쳐스콜레
방현우 신임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진=퓨쳐스콜레
지식 비즈니스 플랫폼 '라이브클래스'(LiveKlass)를 운영하는 퓨쳐스콜레가 방현우 신임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방현우 CTO는 패션 플랫폼 29CM에서 CTO로서 플랫폼의 기술적 안정성과 사용자 경험 개선에 기여했다. 쿠팡에서는 글로벌 테크 매니저로서 대규모 전자상거래 시스템의 기술 운영과 최적화를 담당했다.

퓨쳐스콜레는 방 CTO 영입을 바탕으로 PLG(Product-Led Growth) 기반의 기술 거버넌스를 확보하고 라이브클래스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라이브클래스는 실시간 강의와 동영상, 전자책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주는 서비스다. 간단한 설정으로 빠르게 자신만의 웹사이트를 개설한 뒤 강의 등 다양한 콘텐츠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현재까지 900만명 이상의 사용자와 2만7000명 이상의 지식 크리에이터를 확보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왔다. '스타강사' 김미경을 비롯해 구독자 1만명 내외인 크리에이터들의 활용 사례가 늘었다. 월 1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내는 크리에이터도 증가세다.

방 CTO는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CRM(고객관계관리) 마케팅 자동화', 개인화된 학습 경험 제공을 위한 'AI(인공지능) 및 데이터 기반 학습 솔루션 개발'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방 CTO는 "PLG 기반 접근법을 통해 라이브클래스의 경쟁력을 높이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비즈니스 기회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 크리에이터들이 가장 필요로하는 마케팅 퍼널 자동화와 AI 기반의 초개인화 CRM 제품 개발을 통해 그들의 성공을 돕겠다"고 했다.

신철헌 퓨쳐스콜레 대표는 "방 CTO의 합류는 퓨쳐스콜레가 글로벌 지식테크 리더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그의 풍부한 경험과 통찰력은 우리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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