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털산업 디지털전환 프리핀스,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선정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4.06.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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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프리핀스의 방현식 팀장과 조준기 신용보증기금 인천스타트업지점장, 프리핀스 신상용·김병석 각자대표 /사진=프리핀스 제공
(왼쪽부터)프리핀스의 방현식 팀장과 조준기 신용보증기금 인천스타트업지점장, 프리핀스 신상용·김병석 각자대표 /사진=프리핀스 제공
렌털산업 클라우드 플랫폼 기업 프리핀스가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 펭귄 창업 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 펭귄형 창업기업 지원 제도는 창업 7년 이내 기업 중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선정, 최대 30억원 규모의 사전 여신 한도를 부여하고 3년간 보증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우대 프로그램이다.

퍼스트 펭귄은 도전자나 선구자를 뜻하는 관용어다. 남극 펭귄이 먹이 사냥을 위해 바다로 뛰어드는 것을 두려워하지만 펭귄 한 마리가 먼저 용기를 내 뛰어들면 나머지 펭귄도 이를 따른다는 의미에서 유래했다.

프리핀스는 주차관제 플랫폼 '아이파킹' 운영사 파킹클라우드를 창업한 신상용 대표가 NHN과 SK E&S에 파킹클라우드를 매각한 후 현대카드·캐피탈 금융본부장 출신의 김병석 대표와 공동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두 사람이 각자대표를 맡았다.

프리핀스는 렌털 사업자를 위한 표준화된 전사적 자원관리(ERP) 프로그램과 금융 지원, 재고 부담이 커진 제조·판매사를 대상으로 한 컨설팅 등 중소 렌털 기업의 성장을 돕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프리핀스의 ERP를 도입하면 대여·재고 현황을 체계적으로 추적·관리할 수 있고, 경영 전략 수립에 필요한 사업 성과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전자계약, 세금계산서 처리를 비롯해 렌털 사업자간 공동 구매 및 유휴 자산 교환으로 원가 부담을 낮춰 소비자에게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렌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들도 탑재했다.

김병석 대표는 "렌털 사업자는 물론 판매 부진으로 물류 창고에 재고가 쌓여 고민하는 제조·판매사에게 컨설팅을 진행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매출 증가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준기 신용보증기금 인천스타트업지점장은 "중소 렌털 기업과 동반 성장을 추구하는 프리핀스는 스타트업 생태계 상생의 선순환을 일으켜 퍼스트펭귄의 취지와 잘 맞는다. 앞으로 렌털·핀테크 분야에서 활약이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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