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기자단 오찬 챙긴 스타트업…케이터링24 매출 222% 껑충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4.02.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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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기업 간 거래) 서비스 플랫폼 위펀이 운영하는 '케이터링24'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222% 상승했다고 29일 밝혔다.

2022년 론칭한 '케이터링24'는 기업에서 진행하는 행사 컨셉과 예산, 인원에 맞춰 커스터마이징된 케이터링과 이벤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케이터링24는 용산 대통령 기자단 오찬 행사 등 정부·기업의 대형 행사에 서비스를 제공했다. △2023 ABU 서울총회 △2023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2023 쇼트트랙 월드컵(4차) 선수단 서울 행사 등에 식사와 행사 다과 등을 맡아 진행했다. 여러 대형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경력들이 쌓이며 지난해 진행한 행사 수도 2.8배 증가했다.

케이터링24는 위펀의 타 서비스와 연계해 사용할 수도 있다. 이벤트 진행과 기획이 필요한 경우 '이벤트24'와 연계하거나 행사 진행 후 참석자들에게 편리한 선물 발송이 가능한 '선물24'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여러 업체를 찾아보는 번거로움을 줄일 뿐 아니라 일괄 정산이 가능하다.

이재호 위펀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는 "앞으로도 '기업이 진정으로 원하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사 기획과 음식의 퀄리티, 그리고 진행의 섬세함을 놓치지 않고 고도화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펀은 '스낵24'를 필두로 100여개의 기업 성장에 필요한 복지, 운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B2B 서비스 플랫폼이다. 서비스 이용 고객사 7000개를 달성하고 지난해 연매출은 760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내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상장 주관사를 선정하고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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