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P, '디지털헬스케어 아카데미 2024' 수강생 모집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4.02.2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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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투자사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DHP)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전반을 깊이 있게 다루는 전문 교육 과정인 'DHP 디지털 헬스케어 아카데미 2024'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시작한 'DHP 디지털 헬스케어 아카데미'는 지금까지 NAVER (184,700원 ▲3,200 +1.76%), 카카오 (48,500원 ▲1,200 +2.54%), LG전자 (92,800원 ▲2,000 +2.20%) 등 대기업 임직원부터 의료계 종사자, 글로벌 제약사, 투자회사 등에 재직한 4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과정에서는 단순히 강의뿐만 아니라 수강생 및 기존 졸업생과의 네트워킹 기회까지 제공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4월 4일부터 총 12주에 걸쳐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기초적인 개념과 범주부터, 의료 인공지능, 원격의료, 디지털 치료제 등 주요 세부 분야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최근 크게 주목받는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주제를 보강했다. 성균관대와 네이버, 카카오브레인 등에서 의료 분야의 생성형 AI을 연구·개발하는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한다. 또한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규제와 비즈니스 모델 및 뷰노 (28,400원 ▲100 +0.35%), 눔 등 주요 스타트업의 케이스 스터디까지 다룬다.

강사로는 최윤섭 DHP 대표, 의료AI 기업 뷰노의 최고개발책임자(CTO) 출신의 정규환 파트너, 의료AI 전문가인 네이버 클라우드의 유한주 박사와 배웅 카카오브레인 최고헬스케어책임자(CHO), 김치원 카카오헬스케어 상무, 뷰노의 공동창업자이자 전 대표인 김현준 파트너, 눔코리아와 눔재팬의 대표를 역임한 김영인 파트너 등이 나선다.

최윤섭 대표는 "국내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가장 폭넓고 심도 있게 다루는 교육 과정"이라며 "교육 과정을 수료하면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가가 되기 위한 최소한의 요건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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