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 넘어 역량 바라는 기업들…패스트캠퍼스, 맞춤 컨설팅 출시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4.01.0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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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스타트업 데이원컴퍼니의 사내독립기업(CIC) 패스트캠퍼스가 '스킬 기반 조직(Skill-based Organization)' 인적자원개발(HRD) 컨설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스킬 기반 조직은 직무 중심이던 체계에서 벗어나 직원 개인의 역량을 바탕으로 하는 조직을 말한다. 새 서비스는 스킬 중심의 유연한 조직 구축과 인재 관리·육성에 집중한다. 기업들이 과거처럼 학력이나 출신이 아닌 비즈니스 업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스킬)을 강화하고자 하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는 흐름에 맞춰서다.

패스트캠퍼스 관계자는 "채용 시장 수요와 업계 트렌드를 반영한 성과 중심의 과업 분석을 통해 유연한 인재 관리 프로세스를 설계한다"며 "미래에 필요한 역량과 스킬을 선제적으로 예측해 HRD 교육 로드맵을 그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조직 구성원이 보유한 스킬셋을 분석해 조직에서 요구되는 역할을 효과적으로 부여하고 구성원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해동 패스트캠퍼스 대표는 "각 기업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맞춤형 HRD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비즈니스 성장을 함께 고민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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