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구강건강 지키는 미세전류 칫솔 '오리즈', 오프라인 입점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3.08.08 16:30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세전류 기반 칫솔을 개발하는 프록시헬스케어가 프리미엄 펫 멀티샵인 코코스퀘어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 최초로 펫 칫솔인 '오리즈(Oreze)'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코코스퀘어는 반려견 미용, 스파, 반려견 유치원, 호텔, 일대일 개인 레슨, 펫프렌들리 레스토랑, 카페, 프리미엄 펫 멀티숍 등 반려견과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리즈는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며 브랜드 인지도를 쌓았다. 앞으로 코코스퀘어의 점포 3곳(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스페이스원,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타임빌라스점, 롯데메종 동부산점)과 곧 오픈 예정인 서울 신사 플래그쉽 스토어 등 전 지점에서 판매된다.


프록시헬스케어는 미생물막 제거 원천기술(트로마츠웨이브)를 기반으로 반려동물 구강케어 브랜드 '오리즈(Oreze)'를 출시했다. 트로마츠웨이브는 구강 내 플라크 제거 효과 6배, 잇몸염증 75% 개선의 임상효과를 입증받았다.

프록시헬스케어 관계자는 "반려동물의 치주질환은 수명과 연관돼 있어 치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오리즈 칫솔의 미세전류가 칫솔모가 닿지 않는 영역인 치주포켓의 플라크까지 제거해주면서 잇몸염증 등 구강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했다.

오리즈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공동체마크(CE) 등 글로벌 인증을 통과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유럽·중국 등의 지역에서 특허 79건, 디자인 특허 47건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일본·UAE·폴란드·중국으로 수출 중이다.

김영욱 프록시헬스케어 대표는 "오프라인 유통은 소비자들의 브랜드 인지도가 중요하다"며 "그동안 온라인을 통해 단일 품목 70억원의 매출을 올린 성과를 바탕으로 코코스퀘어와 협력해 반려견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프록시헬스케어  
  • 사업분야의료∙헬스케어
  • 활용기술바이오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프록시헬스케어' 기업 주요 기사

관련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