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개인화 영양관리 뭐길래…필라이즈, 한달 50만명 몰렸다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3.03.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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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개인화 영양 관리 플랫폼 필라이즈가 지난 2월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 5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서비스 출시 후 10개월 만에 달성한 기록이며, 지난해 10월 MAU 10만명 달성 이후 4개월 만에 4배가 늘었다.

필라이즈 관계자는 "맞춤 영양 관리를 위한 셀프 메디케이션 열풍이 불고 연말연초 건강 관리를 다짐하며 전문적이고 세심한 영양 관리를 원하는 이용자들이 증가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용자는 필라이즈의 영양제 조합 분석 기능을 통해 자신이 복용하는 영양제를 분석하고 추천 영양 성분의 효과와 부작용을 확인할 수 있다. 부족한 영양소를 안내받고 당, 나트륨, 콜레스테롤과 같은 주의가 필요한 영양소도 관리 가능하다.

'식단 맞춤 관리' 서비스는 개인의 키, 체중뿐만 아니라 기저질환 등 건강 데이터와 목표에 맞는 맞춤 식단을 추천한다. 아울러 AI 영양사의 식단 점수 피드백을 통해 건강한 식단 관리를 할 수 있다.

신인식 필라이즈 대표는 "건강 관리를 위한 최적의 영양제 조합과 식단 추천을 원하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성장했다"며 "초개인화 영양 관리와 셀프 메디케이션을 위한 토탈 건강 관리 앱으로서 기능을 지속 추가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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