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엔젤투자리스트 최고위 과정 1기 모집

"한한령 풀리나" 韓·日 반한 넥슨 '블루 아카이브', 中허가권 발급

윤지혜 기자 기사 입력 2023.03.21 08:21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사진=넥슨게임즈
/사진=넥슨게임즈
넥슨게임즈 (15,560원 ▼640 -3.95%)는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으로부터 외자 판호(허가권)를 발급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넷마블의 '제2의 나라' 등 한국 게임 7종에 외자판호를 발급한지 3개월 만이다.

블루아카이브 중국 서비스는 상하이 로밍스타가 맡는다. 상하이 로밍스타는 '벽람항로', '명일방주'의 일본·북미 퍼블리셔(유통사)로 유명한 중국 게임사 요스타의 자회사다.

2021년 2월 일본에서 첫 선을 보인 블루 아카이브는 같은해 11월 중국을 제외한 237개국에 출시된 바 있다. 일본에서 구글·애플 앱마켓 매출 1위에 오른 데 이어 한국에서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대한민국 게임대상' 인기 게임상, 구글플레이 선정 '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상'을 받은 만큼 중국 서비스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한편 데브시스터즈 (39,050원 ▼50 -0.13%) '쿠키런:킹덤', 넷마블 (61,300원 ▲1,500 +2.51%)의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도 이날 중국 판호를 받았다.
  • 기자 사진 윤지혜 기자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