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비, 스타트업 광고에 나온다…'클룹 제로소다' 모델 발탁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2.11.2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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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스타트업 이그니스가 가수 비비를 캔음료 브랜드 클룹(CLOOP)의 신제품 '클룹 제로소다'의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비비는 앨범에 수록된 전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은 물론 예능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화란'에 출연을 확정지으며 활동 영역을 더욱 넓혔다.

이그니스 관계자는 "개폐형 마개로 캔음료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킨 클룹의 방향성과 비비의 정형화되지 않은 자유로운 매력이 브랜드 이미지와 적합하다고 여겨 MZ세대의 아이콘 비비를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클룹 제로소다 광고 영상은 중독성 강한 비트와 멜로디로 구성돼 있다. 청량감 넘치는 클룹캡의 사운드로 비비와 탄산음료의 공통분모인 '톡톡 튀는 매력'을 더했다. 광고에서 비비는 '무한 탄산, 무한 텐션!'이라는 광고 문구로 클룹캡의 기능을 강조한다.

광고 속에서 비비는 클룹 제로소다 3종과 함께 바쁜 일상을 보낸다. 그 과정에서 개폐형 마개 클룹캡을 여러 번 열고 닫으며 음료가 새지 않고 탄산을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음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이그니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로 탄산음료 시장에서 이미지를 제고하고 시장 점유율을 늘려 나갈 것"이라며 "비비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해 보다 다양한 소비자들이 클룹 신제품을 만나고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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