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푸드테크 기업 이그니스가 올 상반기 매출이 9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하며 창립 이래 반기 기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56억원을 기록했다. 2014년 설립된 이그니스는 기능성 간편식 브랜드 '랩노쉬(Labnosh)'를 시작으로 닭가슴살 브랜드 '한끼통살', 트렌디 음료 브랜드 '클룹'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클룹은 올해 상반기 매출 287억원을 올리며 전년 동기 대비 202% 급성장했다. 개폐형 캔 마개를 적용한 제로소다부터 GS25와 협력해 출시한 '넷플릭스 에너지드링크', 제로 탄산음료 '애사비소다'까지 잇따른 히트 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입지를 다졌다는 분석이다. 애사비소다의 경우 누적 판매량 2100만개를 돌파했다. 이그니스 관계자는 "클룹의 성장 기반에는 퍼포먼스 마케팅 중심의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이
최태범기자 2025.07.16 08: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푸드테크 기업 이그니스가 1분기 매출액이 4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성과를 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약 35억원으로 창립 이래 최고 실적이다. 2014년 설립된 이그니스는 기능성 간편식 브랜드 '랩노쉬(Labnosh)'를 시작으로 닭가슴살 브랜드 '한끼통살', 개폐형 캔 마개가 적용된 캔워터 브랜드 '클룹'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그니스 관계자는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함께 새롭게 런칭한 뷰티 브랜드 '브레이'의 해외 진출 성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며 "지난해 인프라 투자로 영업이익이 일시적으로 하락했지만 해당 투자가 효율성 제고와 손익 구조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했다. 대표적 캐시카우인 한끼통살은 최근 누적 판매량 1억개를 돌파하며 국내 닭가슴살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 2분기에는 시장 수요와 트렌드에 맞춰
최태범기자 2025.05.07 1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