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구독에서 '살림' 구독으로…이해라이프스타일, 서비스 개편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2.09.1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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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구독 서비스를 운영하는 이해라이프스타일이 브랜드 이름을 미공에서 '살구'로 리브랜딩하고 구독 과금 방식을 월 정액제로 개편한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변경된 브랜드명 살구에는 고객의 삶, 살림을 구독한다는 살림 구독의 의미가 담겨 있다. 기존 가구 중심의 서비스에서 한층 더 확장해 주거와 사무 공간에 필요한 가전, 소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해라이프스타일 관계자는 "살구는 가구를 형상화한 형태의 로고와 안정감 있는 딥그린 컬러를 통해 부드럽고 친근감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리브랜딩과 함께 요금제도 개편했다. 고객이 원하는 기간만큼 사용한 비용을 낼 수 있도록 월 정액제로 개편해 구독 서비스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상품 교체, 회수, 변경도 더욱 용이하도록 개선했다.

김남석 이해라이프스타일 대표는 "가구를 원하는 기간동안 원하는 만큼 사용하고 반납할 수 있다"며 "다양한 상품을 바꿔가면서 나에게 맞는 가구를 경험하고 삶에 어울리는 공간을 찾아가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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