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팩토리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셀프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버킷플레이스)은 2022년 시리즈D 투자를 유치, 기업가치 2조원으로 평가받으며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해 바이오기업 플라즈맵은 코스닥에 상장했다. 분야도 성장 단계도 달라 보이지만 공통점이 있다. SK텔레콤이 가능성을 알아보고 지원한 스타트업이다. SK텔레콤(SKT)이 이달 하나은행과 함께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이하 AI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2기를 모집, 엑스엘에이트에이아이, 메사쿠어컴퍼니, 큐빅 등 15개사를 선발했다. SKT는 최근 AI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키워드로 스타트업 발굴·육성부터 투자까지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T는 지난 2013년부터 크고 작은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펼쳤다. 재창업을 지원하는 브라보 리스타트를 포함, 지금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가구 구독 서비스를 운영하는 이해라이프스타일이 SK텔레콤의 구독 플랫폼 T우주에 입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입점에 따라 SK텔레콤 '우주패스' 가입 회원은 이해라이프스타일의 월간 가구구독 서비스 '달달구독'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달달구독은 가구, 가전, 소품 등 최대 5개의 상품을 구독하고 1개월 단위로 가구 교체·반납을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가구를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처럼 다채롭고 가볍게 경험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된 1개월형 가구 구독 서비스다. 1인가구를 중심으로 가구나 인테리어에 주기적으로 변화를 주고 싶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공간 변화를 제공하고 있다. 김남석 이해라이프스타일 대표는 "SK텔레콤과 하나은행이 진행하는 AI 스타트업 랩(AI Lab for Startups)을 통해 구독 서비스 협업을 진행했다. 이번 T우주 입

가구 구독 서비스를 운영하는 이해라이프스타일이 보람상조플러스·비즈마켓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해라이프스타일은 이번 협약에 따라 상조 서비스와 가구·가전 등이 결합한 상품을 제공한다. 3사가 출시 예정인 리빙 결합 상품 '보람라이프플랜'은 가구·가전 구독과 장례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독 기간 동안 가구 케어 서비스와 가구 구독 보험이 함께 적용돼 생활 오염과 파손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해당 상품은 비즈마켓이 운영하는 2000여개 기업 복지몰과 판촉몰, 멤버십몰에서 판매된다. 이해라이프스타일은 원하는 기간 동안 가구를 구독하고 반납하는 서비스 '살구'와 '달달구독'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B2B 협업을 통해 서비스 결합형 상품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 이해라이프스타일 관계자는 "가구·가전 상품과 장례 서비스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할 것"이라며 "3사의 사업 노하우가 응집된 차별화된 상품으로 사용자 증대와 함께

가구 구독 서비스를 운영하는 이해라이프스타일이 브랜드 이름을 미공에서 '살구'로 리브랜딩하고 구독 과금 방식을 월 정액제로 개편한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변경된 브랜드명 살구에는 고객의 삶, 살림을 구독한다는 살림 구독의 의미가 담겨 있다. 기존 가구 중심의 서비스에서 한층 더 확장해 주거와 사무 공간에 필요한 가전, 소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해라이프스타일 관계자는 "살구는 가구를 형상화한 형태의 로고와 안정감 있는 딥그린 컬러를 통해 부드럽고 친근감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리브랜딩과 함께 요금제도 개편했다. 고객이 원하는 기간만큼 사용한 비용을 낼 수 있도록 월 정액제로 개편해 구독 서비스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상품 교체, 회수, 변경도 더욱 용이하도록 개선했다. 김남석 이해라이프스타일 대표는 "가구를 원하는 기간동안 원하는 만큼 사용하고 반납할 수 있다"며 "다양한 상품을 바꿔가면서 나에게 맞는 가구를 경험하고 삶에 어울리는 공간을 찾

"장교로 복무할 때 결혼하게 됐어요. 신혼집을 꾸며야 하는데 관사에는 오래 머물지 않을 거라 가구를 사는 것도, 이사하면서 버리게 될 것도 부담되더라고요.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는 플랫폼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죠." 서울 공덕동 서울창업허브에서 만난 김남석 이해라이프스타일 대표(사진)는 "당초 전역 후엔 해외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해 교수가 될 계획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의 인생에 창업계획은 없었다. 그런데 해외유학을 준비하는 8개월이 인생의 전환기가 됐다. 김 대표는 "당시 친구에게 교육플랫폼을 만들어보자는 공동창업 제안을 받았는데 배달의민족이 성장할 때여서 솔깃했다"며 "하지만 창업 후 4개월 만에 망했다. 투자는 못받고 비용은 많이 나가면서 빠르게 망했다"고 털어놨다. 공동창업자는 그 뒤로 학원장이 됐지만 김 대표는 창업자의 길을 계속 걸었다. 당시 개발팀장이 김 대표가 관사에서 구상한 아이템이 좋다며 두 번째 창업을 제안한 것. 이해라이프스타일은 그렇게 태어났다. ━국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