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음악 테크 기업 엠피에이지가 사운드 인식 AI(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음악 교육 앱 '마이뮤직파이브'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마이뮤직파이브는 연주자의 소리를 실시간으로 인식해 음정·박자·세기 등을 분석하고, 자동으로 악보를 넘기는 기능을 갖췄다. 손으로 악보를 넘기지 않아도 돼 연주에 몰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앱에는 △왼손·오른손·양손 파트별 연습 모드 △사운드 인식 AI 기반 '자동 넘김' △미리듣기 연주 등 단계별 학습 기능이 탑재됐다. 엠피에이지는 자체 운영 중인 디지털 악보 플랫폼과 연동해 30만개 이상의 악보를 제공하며 이용자들이 연주 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숏폼 커뮤니티도 마련했다. 마이뮤직파이브는 지난 11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공개됐으며 출시 사흘 만에 이용자 1000명을 확보했다. 엠피에이지는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학습
김진현기자 2025.10.14 10: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 운영사를 포함, 팁스 선정 기업과 지원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팁스 패밀리 데이)을 열고 올해 팁스 정책방향을 공유했다. 팁스는 중기부가 선정한 운영사가 창업기업을 선별하면 정부가 기술개발(R&D) 및 창업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체계다. 현재까지 3700개 이상 스타트업이 지원받아 15조8000억원 규모의 후속투자를 유치했다. 신규 고용도 총 2만3000여명 창출했다. 중기부는 이날 400여명이 참석한 워크숍에서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 '팁스 성과 및 정책제언' 발표를 들었다. R&D 전문기관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이 팁스 R&D 개선사항을, 창업진흥원이 팁스 사업화 개선사항을 각각 제안했다. 벤처캐피탈협회, 엔젤투자협회 등 팁스 주관기관들은 특화형 운영사 지정방안을 밝혔다. 팁스 운영사들이 글로벌지원
김성휘기자 2025.05.08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