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기반 미디어 더빙 스타트업 허드슨에이아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AI 더빙 특화 K-FAST(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허드슨에이아이는 미디어·콘텐츠 현지화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K-FAST 플랫폼을 기반으로 K-콘텐츠를 해외에 진출시키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한 AI 더빙 기술력과 미디어콘텐츠 경쟁력을 갖춘 6개 컨소시엄, 20개 K-채널이 선정됐다. 허드슨에이아이는 AI 더빙 솔루션 '팀버(Timbr)'를 방송사, 언론사, 크리에이터 등에 공급하고 있다. 2023년 국내 최초로 장편 영화에 AI 더빙을 진행해 SK브로드밴드 B tv에 공급했고 LG유플러스와 협력해 실시간 한국 프로야구 중계를 AI로 더빙해 해외 팬들에
고석용기자 2025.08.04 1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뽀롱뽀롱 뽀로로'와 '꼬마버스 타요' 시리즈가 AI(인공지능) 더빙 기술로 글로벌 현지화에 나선다. AI 기반 미디어테크 스타트업 허드슨에이아이가 애니메이션 제작사 아이코닉스와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AI 더빙 솔루션을 활용하여 해외 미디어 플랫폼 수출 시 현지화 작업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 부담을 대폭 절감할 계획이다. 아이코닉스는 2003년 첫 시즌을 선보인 '뽀롱뽀롱 뽀로로'를 시작으로 다양한 스핀오프 및 후속작을 국내외에 선보였다. 키즈 애니메이션은 학령기 이하의 어린이가 주요 시청층이기 때문에 자막보다 더빙으로 현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전통적인 더빙으로는 다수의 더빙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비용과 시간이 든다. 허드슨에이아이는 자사 AI 더빙이 더욱 자연스러운 연기 톤을 구현하면서도 효율적인 제작 공정으로 비용을 절감한다고 밝혔다
김성휘기자 2025.02.26 13: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웹툰작가 이말년의 유튜브 침착맨, 글로벌 구독자 2300만명의 애니메이션 유튜브 계향쓰(GH'S)…. 모두 AI(인공지능) 기반 미디어 더빙 서비스 스타트업 허드슨에이아이와 협업한 크리에이터들이다. 허드슨에이아이가 크리에이터를 위한 AI 더빙 서비스 '팀버(timbr)'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허드슨에이아이는 팀버가 음성 및 영상 생성 AI 기술을 기반으로 크리에이터의 원래 목소리를 활용, 다양한 언어로 더빙 음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크리에이터가 실제로 해당 외국어를 말하는 것처럼 영상 속 입모양 까지 맞춰 제공한다. 이는 허드슨에이아이의 자체 음성 합성 모델인 '액팅(Acting) TTS'를 기반으로 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액팅 TTS는 AI기술을 활용해 크리에이터의 말투와 비언어적인 표현까지 모사해낸다. 허드슨에이아이는 60개 이상
김성휘기자 2024.10.30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더빙 기술 스타트업 허드슨에이아이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 참가해 유럽 등 해외 미디어기업들과 만난다고 27일 밝혔다. 허드슨에이아이는 26일(현지시간)부터 29일까지 MWC '4YFN' 전시관에 마련된 SK텔레콤·스타트업 동반진출관에서 서비스를 선보인다. 4YFN는 4년 뒤 MWC 본 전시에 참가할 잠재력을 지닌 스타트업을 말한다. 허드슨에이아이는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와 협업한 사례 및 AI 더빙 기술 등을 공유한다. 허드슨에이아이는 음성 및 영상 AI 기술을 통해 원작 콘텐츠 속 목소리를 다국어 더빙으로 전환한다. 해당 음성에 맞는 입모양도 생성할 수 있다. 지난 1월 미국 소비자·가전 쇼 'CES 2024'에 참가한 허드슨에이아이는 이번 MWC 참가를 통해 유럽 시장도 노크한다. 더빙에 대
김성휘기자 2024.02.28 06:31: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음성·영상 더빙 스타트업 허드슨에이아이(Hudson AI)가 약 33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에이벤처스, 신한벤처투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허드슨에이아이는 AI 기술로 더빙 콘텐츠를 제작한다. 원작 콘텐츠에 등장한 배역의 목소리를 활용, 다국어 음성을 생성하는 기술을 가졌다. 허드슨에이아이는 이번 투자를 통해 AI 기술 및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외 진출을 위한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더빙 서비스를 수출하고 있다.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 확보에 나섰다. SK브로드밴드, CJ ENM, 3Y코퍼레이션 등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들과 협업하고 있다. AI 더빙 기술은 드라마 영화 게
김성휘기자 2024.01.31 11:00:00국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목소리 및 입모양 더빙 기술이 북미 최대 테크 컨퍼런스 '콜리전'에서 선보이며 관심을 끌었다. 콜리전은 140개국에서 스타트업 2000개사, 벤처캐피탈(VC) 950여명 등 3만6000여명이 방문하는 북미 최대의 테크 컨퍼런스다. 허드슨에이아이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된 '콜리전(Collision) 2023'에 참가해 컨퍼런스 내 피칭 경연대회 'PITCH' 본선에 진출했다고 3일 밝혔다. 피칭 경연대회는 전체 기업 중 70개의 스타트업만 선발돼 진행됐다. 이중 12개사가 결승전에 올랐으나 허드슨에이아이는 아쉽게 오르지 못했다. 허드슨에이아이는 음성(Speech), 영상(Vision)을 중심으로 하는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 기술을 활용해 원작 배역의 목소리를 활용한 생생한 연기 더빙 음성 제작과 음성에 맞춘 자연스러운 입모양 생성 서비스를 구현한다. 신현진 허드슨에이아이 대표는 "세계 최대의
김유경기자 2023.07.03 09: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