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웹툰작가 이말년의 유튜브 침착맨, 글로벌 구독자 2300만명의 애니메이션 유튜브 계향쓰(GH'S)…. 모두 AI(인공지능) 기반 미디어 더빙 서비스 스타트업 허드슨에이아이와 협업한 크리에이터들이다. 허드슨에이아이가 크리에이터를 위한 AI 더빙 서비스 '팀버(timbr)'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허드슨에이아이는 팀버가 음성 및 영상 생성 AI 기술을 기반으로 크리에이터의 원래 목소리를 활용, 다양한 언어로 더빙 음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크리에이터가 실제로 해당 외국어를 말하는 것처럼 영상 속 입모양 까지 맞춰 제공한다. 이는 허드슨에이아이의 자체 음성 합성 모델인 '액팅(Acting) TTS'를 기반으로 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액팅 TTS는 AI기술을 활용해 크리에이터의 말투와 비언어적인 표현까지 모사해낸다. 허드슨에이아이는 60개 이상
김성휘기자 2024.10.30 17:00:00#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투자한 원자력에너지업체 오클로(Oklo)는 2027년 가동을 목표로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을 진행 중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미국 최대 원전 서비스 업체인 콘스텔레이션 에너지와 원자력 전력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이에 따른 전력수요 폭증이 글로벌 화두로 떠올랐다. 빅테크와 AI 기업들이 차세대 원전까지 손을 뻗는 이유는 AI 시스템을 가동하는 데 막대한 전기가 들기 때문이다. MS와 오픈AI가 짓는 초대형 데이터센터 역시 '전기먹는 하마'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런 가운데 국내 스타트업이 기존의 절반 이하 전력으로 동일한 성능을 낼 수 있는 AI 소프트웨어 기술을 개발했다. 이정우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설립한 호두에이아이랩은 보다 효율적인 AI 알고리즘을 설계, 전력 에너지를 적게 쓰고도 성능을 유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교수는 머니투데이 유니콘팩토리와 인터뷰에서 "AI 소
김성휘기자 2024.07.17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에듀테크 스타트업 투블럭에이아이가 대교솔루니(이하 솔루니)와 동시에 온라인 AI 글쓰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프랑스 중등 교과과정 졸업시험인 '바칼로레아'의 형식으로 정답이 없는 양면의 진실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쌍둥이 대회이다. 두 대회는 참여 방식과 기간, 제시하는 주제 그리고 시상 내용도 동일하다. 다만 솔루니 대회는 솔루니 회원만을 대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학년별로 시상자를 선정한다. 반면에 투블럭에이아이 대회는 초중고 학생과 동일 연령대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학년의 구별 없이 수상자를 선정한다. 대회는 홈페이지에 제시된 간단한 첫 문장을 선택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주장을 완성하면 된다. GPT가 주어진 문장을 이어 쓰는 것과 동일한 원리다. 참가자들은 대회에서 제공하는 AI 글쓰기 평가툴을 활용해 글을 지속적으로 수정할
고석용기자 2023.09.01 1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