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카카오톡의 친구탭 업데이트 이후에도 Z세대 대학생들은 여전히 주로 사용하는 메신저로 카카오톡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을 운영하는 비누랩스가 지난 11월 3일부터 9일까지 대학생 210명을 대상으로 주 메신저 이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2.4%가 카카오톡을 주 메신저로 사용한다고 답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스타그램 DM은 13.3%, 디스코드는 2.4%로 뒤를 이었다. 업데이트에 대한 인식은 대부분 부정적이었다. 업데이트에 대한 평가를 묻는 항목에서 81.9%가 '더 불편해졌다'고 답했고 '비슷하다'(14.8%)나 '더 좋아졌다'(3.3%)는 18.1% 수준에 그쳤다. 카카오톡에 대한 정서적 거리도 멀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톡이 더 싫어졌다'는 응답자는 62.4%로 '이전과 큰 차이 없다'(35.2%)와 '더
고석용기자 2025.11.11 1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학생들의 취업이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취업용 자기소개서를 50건 이상 제출한 대학생이 30%에 달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인턴·계약직도 대부분 대학생들이 2회 이상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을 운영하는 비누랩스는 지난달(8월) 15일부터 22일까지 전국 대학생 3학년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자기소개서 제출 횟수에서 50건 이상 제출했다는 응답은 전체의 30%에 달했다. 인턴·계약직 경험 역시 2회 이상인 비율이 70.6%로 나타났다. 이같은 '스펙 인플레이션' 현상에 취업 준비 시작 시점도 앞당겨지고 있었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58%)이 4학년 이전부터 취업 준비를 시작한다고 답했고, 졸업 후에도 61%가 '최소 1년 이상 소요된다'고 답했다. 그럼에도 대학생들이 체감하는 취업
고석용기자 2025.09.25 13:23:22[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Z세대 대학생들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에 대해 호감은 낮지만 실질적인 기대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을 운영하는 비누랩스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에브리타임에서 대학생 208명을 대상으로 관련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67.3%가 '나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정책 시행을 앞두고 대학생들의 사전 인식과 기대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체 응답자 중 92.8%가 정책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이 중 66.8%는 정책 내용까지 알고 있다고 답해 높은 인지도를 보였다. 예상 쿠폰 사용처를 묻는 복수응답 항목에서는 △식당(56.7%), △편의점(46.2%) △카페·빵집(44.2%) △동네마트·슈퍼(37.5%) △교육비(36.1%) 등 생활밀착형 업종이 많은 선택을 받았다. '가장 많이 쓸 것
고석용기자 2025.07.16 0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