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이코노미 허브 되겠다"…순이엔티, 사옥 이전 완료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숏폼 비즈니스 기업 순이엔티가 서울 마포구 인근으로 사옥 이전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옥 이전과 함께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허브' 기업으로의 성장을 본격화한다는 목표다. 순이엔티는 숏폼을 활용한 광고와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를 시작으로 △숏폼 커머스(순샵) △IP 콘텐츠 제작(갓선비) △배우 매니지먼트(여진엔터테인먼트 인수) △숏드라마 플랫폼(슉, 론칭 예정) 등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한 종합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 최근 웹예능 갓선비 참여 브랜드 매출이 평균 40배 증가하고, 순샵에서 크리에이터 협업 상품이 2시간 만에 완판되는 등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을 수익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성공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이달 기준 순이엔티 소속 크리에이터 737명 중 국내외 숏폼 전속으로 229명, 틱톡 라이브 337명, 커머스 분야에 153명 등
최태범기자
2025.06.24 1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