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초소형 위성 토탈 솔루션 기업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이하 나라스페이스)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나라스페이스는 이번 상장에서 총 172만주를 공모할 계획이다. 희망 공모가는 1만3100원~1만6500원이며, 이에 따른 총 공모 예정 금액은 225억~284억원 수준이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1509억~1900억원으로 추정된다. 수요예측은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일반 청약은 11월 11일~12일 양일간 진행된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2015년 설립된 나라스페이스는 초소형 위성 플랫폼 개발과 양산, 고빈도 지구관측 영상 확보, 이를 활용한 영상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초소형 위성 토탈 솔루션 기업이다. 2023년 11월, 개발에 성공한 초소형 위성 옵저버-
남미래기자 2025.09.29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경기도의 기후위기 대응 전용 인공위성 '경기기후위성(이하 경기샛)'의 제작 및 운용 파트너로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나라스페이스는 서울대 기후연구실과 협력해 총 3기의 초소형 위성을 단계적으로 발사한다. 이를 통해 경기도 내 온실가스 배출 감시, 자연재해 대응, 지역 현안 모니터링 등에 필요한 고품질 위성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샛은 광학위성 1기(GYEONGGISat-1)와 온실가스 관측위성 2기(GYEONGGISat-2A·2B)로 구성된다. 광학위성은 올해 말, 온실가스 관측위성들은 2026년 말 발사 예정이다. 모든 위성은 발사 후 3년간 저궤도에서 운용되며 메탄 배출을 탐지하거나 기후·환경 데이터를 수집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대기질 관리, 탄소 저감, 재난·재해 대응 등 경기도 기후 정책 수립과 실행에
고석용기자 2025.06.11 13: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초소형 인공위성 스타트업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미국 항공우주청(NASA)의 유인 달 탐사 임무인 '아르테미스 2호'에 함께할 한국의 큐브위성 'K-라드큐브'를 개발한다고 11일 밝혔다. K-라드큐브는 12U(20cm x 20cm x 30cm) 크기의 큐브위성이다. 아르테미스 2호 임무를 위한 로켓 'SLS'에 탑재돼 우주로 발사돼 지구 고궤도(HEO)에서 우주 방사선 환경을 관측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아르테미스 임무에 참여하는 국내 첫 큐브위성으로, 2026년 4월 발사 예정이다. 나라스페이스는 한국천문연구원 주관하에 위성의 본체 제작과 우주 환경시험, 발사 준비 과정과 발사 이후 운용 등 임무 전반을 위한 체계 종합 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K-라드큐브는 운용 시 고궤도 유지 등 고난도 기술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위성이 분리된 후 지구 대기권에 진
고석용기자 2025.05.11 1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