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계속되는 고금리 기조와 깊어지는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도 국내 직장인 10명 중 8명 이상은 '5년 안에 내 집을 마련하겠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명함 및 커리어 관리 플랫폼 '리멤버'를 운영하는 리멤버앤컴퍼니가 직장인 150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내 집 마련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1.2%가 '5년 내 주택 구매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이러한 강력한 구매 의향은 무주택자(87.6%)뿐 아니라 유주택자(75.5%)에게서도 동시에 높게 나타났다. 이자 부담이라는 단기적 어려움보다 내 집 마련을 통한 장기적 자산 가치 확보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직장인들의 투자 심리를 보여준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주택 구매 의향의 배경에는 '결국 오른다'는 부동산 불패 심리가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 집 마련 계획이 있다'고 답한 응답
최태범기자 2025.10.02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매쉬업벤처스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포트폴리오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구글 클라우드에 이어 오픈AI와도 협력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24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매쉬업벤처스는 투자 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오픈AI와 협업하기로 했다. 오픈AI는 일본 법인 설립 이후 카카오와의 협업 등으로 국내 기업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매쉬업벤처스 포트폴리오 기업은 오픈AI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오픈AI는 1억7500만달러(약 2441억원) 규모의 '오픈AI 스타트업 펀드'를 조성해 헬스케어, 법률, 교육, 에너지 등 분야의 혁신 기업을 발굴하고 있다. 또한 '그로브' 프로그램을 통해 AI 초기 기업에 멘토링도 제공한다. 성장 단계에 진입한 스타트업에는
김진현기자 2025.09.24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명함 및 커리어 관리 플랫폼 '리멤버'를 운영하는 리멤버앤컴퍼니가 비즈니스 연결 플랫폼 '리멤버 커넥트'를 베타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리멤버 커넥트는 다양한 기업의 인물과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찾아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이름, 회사명, 업종, 직군 등으로 필요한 인물을 검색하고 해당 인물의 이력과 전문 분야 등 구체적인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연락처 공개 없이도 리멤버 내에서 일대일 메시지를 통해 소통할 수 있다. 비즈니스 파트너십에 필요한 회사의 담당자를 찾아 연락하거나 특정 분야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다만 채용 제안의 목적으로는 이용이 제한된다. 이 서비스는 리멤버 회원들이 직접 등록한 별도의 오픈 프로필을 기반으로 한다. 회원들은 현재 맡고 있는 직무, 그동안 쌓아온 커리어 전문성 등을 기재해 프로필
최태범기자 2025.09.02 18: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명함 관리 서비스 '리멤버'의 운영사 리멤버앤컴퍼니를 인수했던 사모펀드 아크앤파트너스가 보유 지분을 스웨덴의 사모펀드 EQT파트너스에 매각한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크앤파트너스는 리멤버앤컴퍼니의 지분을 EQT파트너스에 매각하기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투자업계는 아크앤파트너스가 리멤버앤컴퍼니의 기업가치를 약 5000억원으로 평가하고 보유지분 50% 를 모두 매각하기로 한 것으로 보고있다. 리멤버앤컴퍼니는 2012년 설립된 명함관리 서비스 스타트업이다. 2021년 아크앤파트너스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루비콘제1호'에 지분 50%를 매각했다. 매매금액은 약 1600억원이다. 아크앤파트너스는 최대주주가 된 후 자소설닷컴, 슈퍼루키, 이안손앤컴퍼니, 브리스캔영, 유니코써치 등을 인수하면서 인재·채용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아크앤파트너스
고석용기자 2025.08.10 18:2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