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계속되는 고금리 기조와 깊어지는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도 국내 직장인 10명 중 8명 이상은 '5년 안에 내 집을 마련하겠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명함 및 커리어 관리 플랫폼 '리멤버'를 운영하는 리멤버앤컴퍼니가 직장인 150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내 집 마련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1.2%가 '5년 내 주택 구매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이러한 강력한 구매 의향은 무주택자(87.6%)뿐 아니라 유주택자(75.5%)에게서도 동시에 높게 나타났다. 이자 부담이라는 단기적 어려움보다 내 집 마련을 통한 장기적 자산 가치 확보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직장인들의 투자 심리를 보여준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주택 구매 의향의 배경에는 '결국 오른다'는 부동산 불패 심리가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 집 마련 계획이 있다'고 답한 응답
최태범기자 2025.10.02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명함 및 커리어 관리 플랫폼 '리멤버'를 운영하는 리멤버앤컴퍼니가 비즈니스 연결 플랫폼 '리멤버 커넥트'를 베타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리멤버 커넥트는 다양한 기업의 인물과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찾아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이름, 회사명, 업종, 직군 등으로 필요한 인물을 검색하고 해당 인물의 이력과 전문 분야 등 구체적인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연락처 공개 없이도 리멤버 내에서 일대일 메시지를 통해 소통할 수 있다. 비즈니스 파트너십에 필요한 회사의 담당자를 찾아 연락하거나 특정 분야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다만 채용 제안의 목적으로는 이용이 제한된다. 이 서비스는 리멤버 회원들이 직접 등록한 별도의 오픈 프로필을 기반으로 한다. 회원들은 현재 맡고 있는 직무, 그동안 쌓아온 커리어 전문성 등을 기재해 프로필
최태범기자 2025.09.02 18: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명함 관리 서비스 '리멤버'의 운영사 리멤버앤컴퍼니를 인수했던 사모펀드 아크앤파트너스가 보유 지분을 스웨덴의 사모펀드 EQT파트너스에 매각한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크앤파트너스는 리멤버앤컴퍼니의 지분을 EQT파트너스에 매각하기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투자업계는 아크앤파트너스가 리멤버앤컴퍼니의 기업가치를 약 5000억원으로 평가하고 보유지분 50% 를 모두 매각하기로 한 것으로 보고있다. 리멤버앤컴퍼니는 2012년 설립된 명함관리 서비스 스타트업이다. 2021년 아크앤파트너스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루비콘제1호'에 지분 50%를 매각했다. 매매금액은 약 1600억원이다. 아크앤파트너스는 최대주주가 된 후 자소설닷컴, 슈퍼루키, 이안손앤컴퍼니, 브리스캔영, 유니코써치 등을 인수하면서 인재·채용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아크앤파트너스
고석용기자 2025.08.10 18:2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