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올해 1~3분기 신규 벤처투자액이 9조778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1% 증가했다. 특히 3분기 투자가 급증해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였던 2021년 4분기 이후 약 4년만에 처음으로 분기 기준 4조원을 넘어섰다. 연기금 등 민간부문이 투자를 이끈 가운데 영상·게임 업종에 대한 투자가 증가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3분기 신규 벤처투자 및 벤처펀드결성 동향을 발표하고, 이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벤처 4대강국 도약 방안'(가칭)을 올해 안에 마련하겠다고 13일 밝혔다. 벤처투자회사·조합 투자와 신기술사업금융업자(신기술금융사)·조합 투자를 합산한 결과, 올들어 신규 벤처투자는 △1분기 2조6720억원 △2분기 3조660억원 △3분기 4조400억원으로 꾸준히 늘었다. 특히 3분기엔 2021년 4분기 5조692억원 이후 처음 분기당
김성휘기자 2025.11.14 0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영화 '채피'에서 주인공 로봇은 배터리가 부족해지는 상황을 앞두고 죽음을 두려워하며 "난 살고 싶어"라고 말한다. 실제로 로봇에게 배터리 문제는 여전히 아킬레스건이다. 배터리 걱정 없이 달려 마라톤까지 완주하는 로봇이 있다면 어떨까. 사족보행 로봇을 개발해 주목받아온 라이온로보틱스가 제작한 '라이보2'는 세계 최초로 마라톤 풀코스(42.195km)를 4시간 19분 52초에 완주하며 로봇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완주 비결은 최적화된 배터리 관리 시스템에 있다. 사족보행 로봇을 개발해 주목을 받아온 라이온로보틱스가 2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에는 SBVA, 컴퍼니케이파트너스, 퓨처플레이, 산은캐피탈, IBK기업은행, IBK벤처투자 등이 투자에 참여했다. ━'최장 8시간' 압도적 배터리 성능━라이온로보틱스는 황보제민 카이스트 기계공학
김진현기자 2025.09.20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카이스트(KAIST)가 최근 캠퍼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로봇 창업 기업들이 투자 유치를 성공하며 '한국형 로봇의 산실'로 주목받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KAIST 오준호 교수가 창업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세계적 휴머노이드 기술력을 앞세워 상장에 성공하며 로봇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어 기계공학과 공경철 교수가 창업한 재활·의료 로봇 전문기업 엔젤로보틱스도 상장에 성공, KAIST 출신 로봇 창업 기업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뒤를 이어 △푸른로보틱스(2021, 함현철, 기계공학과 석사 졸업) △위로보틱스(2021, 이연백, 기계공학과 석사 졸업) △라이온로보틱스(2023 기계공학과 황보제민 교수) △트라이앵글로보틱스(2023, 최진혁, 전산학부 박사과정) △유로보틱스(2024. 유병호, 전기및전자공학부 박사 졸업) △디든로보틱스(2024, 김준하, 기계
류준영기자 2025.09.16 13: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카이스트 로봇지능연구실에서 스핀오프한 교원창업기업 라이온로보틱스가 2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SBVA, 컴퍼니케이파트너스, 퓨처플레이, 산은캐피탈, IBK기업은행, IBK벤처투자 등이 참여했다. 황보제민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가 이끄는 로봇지능연구실은 로봇 설계 및 보행 제어 분야에서 10년 이상 축적된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라이온로보틱스의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 라이온로보틱스의 대표 모델인 사족보행로봇 '라이보'(Raibo)는 강화학습 기반의 AI(인공지능)을 탑재하여 지형의 특성을 스스로 파악하고 경사진 산지, 계단, 눈밭, 모래사장 등 비정형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보행이 가능하다. 특히 핵심 부품 내재화를 통해 기존 상용 로봇보다 3배 이상 긴 8시간의 구동 시간을 확보했다. 장시간 임무 수행이 필수적인 국방, 재난 구조,
최태범기자 2025.09.16 11:10:4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에서 2024년은 상징적인 해다. 테슬라와 피규어AI가 자동차 제조공장에 휴머노이드를 투입했고, 중국에서는 유니트리가 휴머노이드를 불과 1만6000달러(2320만원)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기술을 보여주기 위한 '컨셉'이 아니라 진짜 시장에서의 경쟁이 시작된 것이다. 현재까지 휴머노이드 산업은 미국과 중국이 주도하는 모습이다. 미·중 모두 5년 내 50조원 규모로 불어날 휴머노이드 시장에서 패권을 잡기 위해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여타 산업과 마찬가지로 미국의 로봇기업들이 최첨단 기술로, 중국은 가격경쟁력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아직 휴머노이드 불모지로 평가받는다. 시장이 언제 열릴지 모르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투자한 기업들이 많지 않았다. 다만 산업용 로봇 분야에서 세계 6위 수준의 경쟁력을 보인 만큼 잠재력은 크다. 완성형 휴머
고석용기자 2024.12.29 0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보행 로봇 제조 스타트업 라이온로보틱스가 컴퍼니케이파트너스와 퓨처플레이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라이온로보틱스는 로봇 설계·보행 제어 분야에서 10여년간 연구해온 황보제민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를 비롯한 연구진들로 구성된 교원 창업 기업이다. 지난해에는 범부처 합동 '도전! K-스타트업 왕중왕전'에서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라이온로보틱스가 개발한 '라이보2'는 배터리를 통해 최대 8시간까지 작동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대부분의 상용 사족로봇은 배터리 성능이 1~2.5시간에 그쳐 실제 활용이 제한적이다. 라이보2는 로봇 내부 부품들을 자체 개발해 성능을 최적화하고 보행 효율성을 높여 이같은 한계를 극복했다. 아울러 강화학습 기반 보행 AI(인공지능)을 탑재해 스스로 지형의 특성을 파악하고 경사진 산지의 비탈, 연석
고석용기자 2024.04.03 1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