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체육은 더 이상 채식을 하는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생산과정에서 온실가스를 유발하는 육류 대신 동물 희생 없이도 대량생산이 가능해 기후위기 대안이자 지속 가능한 식생활의 핵심 키워드로 떠올랐다. 그만큼 대체육 수요가 많고 미래엔 더 많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푸드테크 스타트업부터 식품 대기업까지 개발에 뛰어들면서 대체육의 저변이 넓어졌다. 하지만 아직도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식물성 대체육인 이른바 '콩고기'다. 콩·밀 등에서 추출한 단백질로 만든 식물성 대체육은 퍽퍽한 식감과 특유의 냄새가 한계라는 지적이다. 이를 뛰어넘기 위해 배양육(동물 줄기세포를 실험실에서 직접 배양해 생산)에 대한 다양한 시도가 있었지만 높은 가격이 대중화의 걸림돌이 됐다. ━'애니멀 프리' 돼지지방, 게임체인저 될까━맛이 부족한 식물성 대체육과 가격이 비싼 배양육
송지유기자 2025.07.26 05:24:05[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가상자산 매매·중개 사업자들도 '벤처기업'으로 인정 받고 정부의 관련 지원을 받을 길이 열릴 전망이다. 현행법은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 자산(가상자산) 업계를 벤처기업에서 제외해 왔는데 정부가 관련 제도를 고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법(벤처기업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다고 9일 밝혔다. 개정령안은 벤처기업으로 인정하지 않는 제한 업종에서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 자산 매매 및 중개업'을 삭제하는 내용이다. 중기부는 40일의 입법예고 기간 업계 의견 등을 수렴하게 된다. 현행 벤처기업법 시행령에는 △일반 유흥 주점업 △무도 유흥 주점업 △기타 주점업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 자산 매매 및 중개업 △기타 사행시설 관리 및 운영업 △무도장 운영업 등 6개를 제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암호화 자산 즉 가상자산 매매중개업을 빼 주는 것이다. 중기부는
김성휘기자,고석용기자 2025.07.09 18:5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