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가상실험…뇌신경질환 등 난치성 질환 신약개발 혁신 목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수십 년이 걸리는 뇌신경 질환 신약 개발을 AI가 수만 번의 가상 실험을 통해 신약 후보 물질을 찾아내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기반 가상 실험 플랫폼 전문기업 실리코팜의 김태형 기술이사는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에너지플러스 2025'의 특별 부대행사 'K-딥테크 왕중왕전' 결선에서 "신약 개발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며 오믹스 파운데이션 플랫폼 '녹지(KnockG)' 기술을 소개했다. 이번 왕중왕전은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포스텍(옛 포항공대)이 공동 주최한다. R&D(연구개발) 기술이전·사업화 촉진과 유망 딥테크 스타
김진현기자
2025.10.17 13:0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