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인공지능) 스타트업 트릴리온랩스가 완전히 독자적으로 모델을 설계하는 '프롬 스크래치(from-scratch)' 방식으로 700억 파라미터 규모의 LLM(거대언어모델) '트리-70B'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롬 스크래치는 기존의 공개 모델을 가져와 파인튜닝하고 재학습하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구조를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학습시키는 모델이다. 트릴리온랩스는 이번 트리-70B가 한국에서 프롬 스크래치 방식으로 개발된 LLM 중에서 가장 큰 규모라고 강조했다. 트릴리온랩스는 이번 모델 개발과 함께 0.5B, 1.8B, 7B, 70B 등 자사의 LLM 전 라인업을 아파치 2.0 라이선스로 공개했다. 단순히 무료 사용을 넘어 수정·재배포 및 상업적 활용까지 허용하는 오픈소스 방식으로, 이를 통해 국내 AI 기업 및 학계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트릴리온랩스는 LLM 최종 모델뿐 아니라 학습 도중 생성된 중간 체크포인트(Intermediate Checkpoint)까
고석용 기자 2025.09.11 08:17:16[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트릴리온랩스는 고차원적 언어 이해와 복잡한 문제 해결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대규모 언어모델(LLM) '트리(Tri)-21B'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트리(Tri)-21B는 전작인 '트릴리온(Trillion)-7B' 대비 파라미터 수를 3배 이상 확장한 약 210억 개 규모로 성능을 대폭 끌어올렸다. 1대의 그래픽처리장치(GPU)에서도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는 경량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갖췄다. LLM 엔진부터 완전한 사전학습(From-scratch) 방식으로 개발된 이번 모델은 고정밀 추론이 필요한 작업에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수학과 코딩 등 단계적 사고가 요구되는 문제에 대해 구조화된 답변을 생성하는 생각사슬구조를 채택했으며, 특히 트릴리온랩스만의 기술력인 언어 간 상호학습 시스템(XLDA)을 적용했다. XLDA는 영어
남미래 기자 2025.07.23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루닛, 두나무, 당근 등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한 카카오벤처스가 주목하는 차세대 유망 산업은 어디일까? 19일 카카오벤처스는 '혁신 너머의 미래'를 주제로 카카오벤처스 투자심사역과 각 분야 전문가가 산업을 공유하는 온라인 세션 'KV 인사이트풀데이'를 열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인사이트풀데이는 스타트업, 벤처캐피탈(VC), 엔터테인먼트, 의료, 학계 등 다양한 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인사이트풀데이에서는 카카오벤처스의 주요 투자 분야인 서비스·딥테크·디지털헬스케어 세 영역에서 △숏폼 △AI 에이전트 △의료와 생성형 AI를 주제로 산업 동향을 발표하고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틱톡도 제친 릴쇼트…韓, 숏폼 드라마도 강국될까━서비스 세션의 진행을 맡은 안혜원 카카오벤처스 심사역은 태동기를 맞은 숏폼 드라마 시장에 주목했다. 숏폼 드라마는 편당 1~2분 내
남미래 기자 2024.11.19 1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어 기반 거대언어모델(LLM)을 개발하는 트릴리온랩스가 420만달러(약 57억원) 규모의 프리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스트롱벤처스의 주도 하에 카카오벤처스,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더벤처스, 미국 소재 벤처캐피탈(VC)인 굿워터캐피탈과 뱀 벤처스가 참여했다. 트릴리온랩스는 한국에 특화된 LLM 파운데이션 모델을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대규모 한국어 데이터로 사전 훈련된 모델로 한국 문화와 관습을 정확히 이해하는 생성형 AI를 만들고자 한다. 영미권 LLM을 기반으로 만든 제품에서 일어날 수 있는 편향성 문제를 해결하고 한국에 특화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다. 세계적으로 AI 패권 경쟁이 심화되고 '소버린 AI'(Sovereign AI) 가 주목받는 상황에서 디지털 시대 AI 주권을 확보하는데 기여한다는 목표다. 특히, 콘텐츠, 첨
남미래 기자 2024.09.10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