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데 별도 에너지가 들어가면 또다른 이산화탄소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배기가스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산업폐기물과 이산화탄소를 자원화하는 네오그린은 20일 열린 '규제자유특구와 지역혁신 벤처펀드 간 연계 투자설명회'에서 IR(기업설명회) 발표 후 한 심사역의 '이산화탄소 포집 방법'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한국벤처투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규제자유특구에서 다양한 혁신기술을 검증하는 기업 8개사와 지역혁신 벤처펀드를 운용하는 심사역 14명을 초청해 IR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IR 행사는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의 원활한 자금 공급과 지방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행사로, 지역혁신 벤처펀드와 연계해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규제자유특구는 지역특성에 맞는 규제샌드박스를 적용해
김유경기자 2023.07.20 15:08:3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규제자유특구에서 다양한 혁신기술을 검증하는 기업 8개사와 지역혁신 벤처펀드를 운용하는 심사역 14명이 20일 서울 강남 공유오피스 드리움에서 만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벤처투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이날 '규제자유특구와 지역혁신 벤처펀드 간 연계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의 원활한 자금 공급과 지방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행사로, 지역혁신 벤처펀드와 연계해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규제자유특구는 지역특성에 맞는 규제샌드박스를 적용해 지역의 산업육성과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9년 도입된 제도다. 현재까지 총 8차례에 걸쳐 34개 특구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날 투자설명회(IR)에 참여하는 특구 기업은 △원소프트다임(대구 스마트웰니스 특구) △빈센(강원 액화수소산업 특구) △파미노젠(경북
김유경기자 2023.07.20 12:00:00문재인 대통령도 반한 보트가 있다. 강력한 메탈감에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수소전기보트 '하이드로제니아'가 그것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5월 울산 수소연료전지실증화센터에서 실증화 작업을 진행 중인 이 선박을 처음 만나면서 "빨리 상용화돼 운항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국내 최초 수소전기보트가 될 예정인 하이드로제니아는 친환경 소형선박 전문업체 '빈센'이 개발 중이다. 이 업체는 이달 초 14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슈미트, 인포뱅크, 현대기술투자, 수림창업투자, 한국대안투자자산운용, SJ투자파트너스, 이앤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캐피탈원이 참여했다. 이 중 슈미트와 인포뱅크는 초기 투자 이어 후속 투자를 결정했다. ━친환경 선박 이미 대세…대형선박 프로젝트 성공 시 '선두주자' ━전 세계에서 운영 중인 레저 보트는 약 1794만척, 국내 시장에는 레저 선박을 포함, 약 9만척의 소형 선박이 있다. 대부분 약
류준영기자 2022.08.16 15:4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