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영상 촬영 후 사후 처리 형태로 운영되던 기존 화질 개선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어 라이브 스트리밍 영상의 화질을 AI(인공지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개선하고 촬영과 동시에 선명한 화질을 송출할 수 있다." 윤준호 포바이포 대표는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신제품 'AI 픽셀 스트림' 출시 관련 기술 시연회를 갖고 "이 기술은 높은 화질 구현에 많은 제약이 따랐던 실시간 중계 분야에서 필수적인 솔루션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2017년 설립된 포바이포는 화질 개선 AI 솔루션 '픽셀'을 중심으로 초실감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키컷비주얼', 8K 초고화질 영상·이미지 스톡 플랫폼 '키컷스톡' 등 총 3개의 사업부로 이뤄져 있다. 이날 시연은 실제 모델과 피사체를 실시간 촬영하고 곧바로 화질 개선이 이뤄지는 효과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기존에
최태범기자 2025.11.12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콘텐츠 AI(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포바이포가 2025년 2분기 EBITDA(감가상각 전 영업이익) 기준 흑자 전환했다고 14일 밝혔다. 포바이포는 2분기 EBITDA 약 1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약 30억원의 EBITDA 손실과 대비되는 수치로, 올해 상반기에는 약 3억원의 EBITDA 흑자를 달성했다. EBITDA는 기업의 현금 창출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감가상각비를 제외한 영업이익을 의미한다. 이는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현금을 창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매출 측면에서도 개선세가 나타났다. 2분기 매출액은 91억원으로 전년 동기(69억원) 대비 31.5% 증가했다. 1분기 일회성 손실로 상반기 전체 매출은 약 10억원 감소했지만 영업손실 개선이 이를 상쇄했다. 영업손실 규모는 크게 줄어들었다. 2분기 영업손실은 약 9000만원으로 전년
최태범기자 2025.08.14 2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