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2021년 12월 4조원→2023년 5월 2조9000억원→2025년 3월 5400억원.' 이는 2014년 신선식품 새벽배송으로 출발해 7년 만에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인 비상장사)에 오른 컬리의 기업가치다. 한 때 4조원으로 평가받던 이 회사의 기업가치는 코로나 팬데믹 특수가 꺼지면서 급속도로 낮아졌다. 20일 현재 증권플러스 비상장·서울거래 비상장 등 장외에서 거래되는 컬리 주가는 1만2500~1만3000원선. 이 주가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컬리의 시가총액은 5300억~5500억원이다. 이는 유니콘 최소 기준인 기업가치 1조원도 충족하지 못하는 수준이다. 국내에서 유니콘으로 성장한 스타트업 가운데 기업가치가 계속 낮아지거나 3년 연속 영업손실을 내는 만년 적자기업이 늘고 있다. 내수 중심의 플랫폼 업체들이 많다 보니 경기가 좋을 때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송지유 기자,김태현 기자 2025.03.23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트래블 테크 기업 야놀자가 오픈AI의 AI 에이전트인 '오퍼레이터'(Operator) 한국 출시에 참여해 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오퍼레이터는 이용자를 대신해 웹에서 직접 탐색하고 입력·클릭·스크롤 등의 작업을 진행한 뒤 여행 예약과 온라인 쇼핑 등을 수행해 주는 AI 에이전트다. 올해 1월 북미 지역을 대상 리서치 프리뷰 서비스로 출시된 이후 지난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했다. 야놀자는 자체적인 여행 정보 및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서비스 개발을 가속화해 왔다. 개인의 취향에 맞는 맞춤형 여행 계획을 자동 생성하고 객실 예약 현황, 가격 변동, 날씨, 지역 상황 등 최신 데이터를 매칭해 초개인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여행 준비 단계(Pre-Trip)부터 여행지에서의 경험(In-Trip)까지 전 과정에 걸쳐 고객의
최태범 기자 2025.02.25 0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트래블 테크 기업 야놀자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국제 표준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국제 표준은 한국 본사뿐만 아니라 YCS(야놀자클라우드솔루션), GGT(고글로벌트래블), 산하정보기술 등 주요 글로벌 멤버사 전체를 대상으로 획득했다. 야놀자가 획득한 △ISO/IEC 27001(정보보호경영시스템) △ISO/IEC 27701(개인정보보호경영시스템) 인증은 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가 공동 제정했다. 기업이 정보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심사 기준을 모두 충족할 경우 부여된다. 야놀자 관계자는 "200여개국을 대상으로 솔루션 사업을 전개해 온 테크 기업으로서 전세계 28개국에 걸친 야놀자 글로벌 네트워크에 대해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엄격한 보안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왔다"고 했다. 이
최태범 기자 2025.02.07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트래블 테크 기업 야놀자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다보스포럼)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야놀자는 20~24일 다보스포럼 기간 동안 글로벌 기업 및 각국 정부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여행산업의 AI(인공지능) 혁신과 야놀자의 비전 전파를 통해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종윤 야놀자클라우드 대표는 21일 사우디 하우스에서 열리는 공식 세션 '국경을 넘어, 신뢰를 구축하는 여행과 관광의 역할'에 패널로 참가해 숙박, 교통, 레저 등 여행산업 전반에 걸친 버티컬 AI 서비스와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야놀자는 전세계 206개국에서 133만여 사업자와 1만7000개 이상의 판매 채널을 연결하며, 세계 각지의 로컬 여행사업자의 글로벌화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방대한 여행 데이
최태범 기자 2025.01.20 19: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이들에게 투자하는 벤처캐피탈(VC)의 해외 진출이 병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11일 '벤처캐피탈의 글로벌화 진단 및 시사점'이란 제목의 보고서를 담은 'STEPI 인사이트'(제330호)를 발간했다. 이에 따르면 대내외 경기침체와 디지털 경제로의 빠른 전환 속에서 벤처·스타트업은 새로운 국가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한국과 같이 스타트업 시장의 규모가 작은 곳에서는 기업의 성장을 위한 해외 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분석했다. 특히, 야놀자, 버킷플레이스, L&P 코스메틱, 샌드버드 등 해외 VC 투자 이후 비약적으로 성장한 기업 사례를 들며 "벤처생태계 관점에서 벤처기업의 글로벌 역량강화는 벤처캐피탈의 글로벌화와 같이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이를 통해 △글로벌 투자
류준영 기자 2024.11.11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야놀자는 기업 지출관리 솔루션 비즈플레이에 3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SI)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으로 양사는 비즈플레이의 출장 서비스와 야놀자의 인프라 및 콘텐츠를 기반으로 보다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국내외 출장 서비스를 기업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비즈플레이는 기업 출장 및 비용 관련 솔루션의 개발과 사용자를 확보하고, 야놀자는 비즈플레이 출장 서비스에 대한 여행 관련 콘텐츠 공급 및 여행 상품을 제공한다. 비즈플레이는 출장 예약부터 계획·정산까지 올인원 출장 관리가 가능하다.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국내 1위 여행 앱 야놀자의 투자 및 협력을 통해 비즈플레이 출장 서비스가 고객 만족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투자 및 계약이 양사의 성장과 발전에 긍정적 기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태현 기자 2024.04.15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외로 끊임없이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가 대형 여행사인 모두투어까지 넘보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9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최근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은 모두투어와 패키지 상품 라인업 확대와 관련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지난주엔 야놀자가 모두투어 일부 지분을 확보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를 두고 야놀자가 치열한 패키지 상품 시장에서 경쟁보다 협업을 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야놀자는 최근 무서운 기세로 여행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2021년 10월 인터파크를 인수해 여행·공연·항공권 예약 서비스를 갖췄고, 2022년 6월 여행상품 개인화 플랫폼인 트리플과 합병해 인터파크트리플을 출범시켰다. 지난해 5월엔 이스라엘 여행 솔루션 기업 고글로벌트래블(GGT)을 인수했다. 하지만 덩치가 커지면 더 많은 항공기나 숙박
이창명 기자 2024.03.19 10:04:131954년 4월 설립된 KDB산업은행(이하 산은)은 국내 기업금융을 떠받치는 주춧돌 역할을 해왔다. 1998년 외환위기 때는 무너진 대기업들의 자회사를 인수해 되파는 배드뱅크의 역할을, 2010년대 들어서는 저성장 기조 탈피를 위한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벤처·스타트업 업계라고 예외는 아니다. 산은은 2016년부터 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IR(기업설명회) 프로그램 'KDB 넥스트라운드(KDB NextRound)'를 운영 중이다. 2018년 12월에는 자체 벤처플랫폼 '넥스트라운드실'을 신설해 벤처·스타트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산은을 거친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도 상당하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집계한 유니콘 22개(2022년 말 기준) 중 상당수가 넥스트라운드실의 육성 프로그램을 거쳤다. 비바리퍼블리카부터 야놀자까지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유니콘들이다. 강석훈 산은 회장은 지난해 12월 진행된 '넥스트라운드 2023'에서 "불확실한 글로벌 벤처투자
김태현 기자 2024.02.06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트래블테크 기업 야놀자의 모두투어 인수 물밑 협상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벤처투자(VC) 업계에 따르면 야놀자가 모두투어 인수 절차를 중단한 걸로 전해졌다.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따른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인수가격이나 조건을 두고 이견이 컸던 것으로 전해진다. 야놀자의 모두투어 인수설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불거졌다. 당시 양사는 M&A 추진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다만 업계에선 모두투어 측이 사모펀드(PE)를 통해 매수자를 물색하는 등 물밑에서 인수 협상을 이어온 것으로 관측했다. 야놀자는 전자상거래업체 인터파크를 인수, 해외여행 상품 패키지 사업 확대에 나선 바 있다. 야놀자 관계자는 "모두투어 인수를 고려한 적 없다"며 "인터파크트리플을 통해 차별화된 여행상품 패키지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인수설에 선을 그었다. 한편, 야놀자는 지난달
남미래 기자 2024.01.10 17:30:00국내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 중에서 지난해 사상 최대의 매출을 찍으며 덩치를 키운 곳이 다수 등장했다. 하지만 적자 폭이 늘거나 현금흐름이 악화되는 등 재무 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진 곳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혹한기로 외부 자금조달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기업 자생력을 갖기 위해 내실 있는 성장 전략을 짜는 것이 이들의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연결기준 2조9471억원으로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46% 늘었다. 특히 영업이익이 4241억원으로 2019년부터 이어진 적자의 수렁에서 탈출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재택근무 등으로 배달 주문량이 3배 가까이 급증하고 입점 식당 수가 2배 이상 늘면서 이번 실적을 견인했다. 입점 식당의 증가는 주력 수익 상품인 울트라콜 광고(앱 상단에 노출시키는 광고 상품) 수입의 증가로 이어졌다. 다만 앞으로도 흑자 기조가 이어질지
최태범 기자 2023.04.06 08:16:20